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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일 (금) 09:14 판
해병대 항공단
대한민국 해병대사령부 예하 부대로 해병대의 항공지원 업무/작전을 담당한다.
1963년 3월 18일 창설됐던 해병대 항공대가 해체(1973년 5월 29일)되어 해군 항공대인 제6항공전단에 흡수되었다. 이후 2021년 12월 1일 해병대 항공단으로 재창설되었다.[1]
역사
해병대 창설 당시 항공부문 조직이 없었으며 1954년 육군항공대 위탁 교육을 통해 조종사 등 항공인력을 배출하기 시작했다. 1958년 설치된 해병대 제1사단 항공관측대가 해병대 항공대의 전신이 되었다.
1963년 3월 18일 해병대 항공대가 창설되어 베트남 전쟁 등에 참전해 관측, 전단 살포, 항공지원 등의 임무를 맡아 1965년~1971년 450여 회 1537시간 비행작전을 수행했다. 1973년 해병대사령부가 해체되면서 해병대 항공대도 해체됐다.
1987년 해병대사령부가 다시 창설된 이후 지속적으로 항공지원 체계 구축을 시도했다. 2008년부터 보병 병과 장교들의 육군항공대 위탁교육을 통해 꾸준히 인력을 양성해 항공병과 창설로 이어졌고 2014년 해병대에 항공병과가 신설됐다. 2019년 12월 1일 2사단 항공대 해체 후 1사단 1항공대대가 창설됐고 2021년 12월 1일, 정식 해병대 항공단 창설로 이어졌다.
편제
2개 기동헬개 대대와 1개 공격헬기 비행대대 , 그리고 관제대, 정비대로 구성된다.
운용 장비
2018년 마린온 헬기 2대를 도입했으며, 2023년까지 총 28대가 해병대에 도입될 예정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