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역사(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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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발생한 항공 관련 사건과 기록들

1926년

반 리기드(Rigid) 비행선인 N-1 Norge, 비행선 사상 최초로 북극 통과 비행.

1927년

세인트루이스 정신

Charles Lindberg, 자신의 비행기인 New Ryan(일명 Spirit of St. Louis)을 조종해 사상 처음으로 샌디에고를 출발한지 14시간 25분 만에 세인트루이스에 무사히 도착했다.

1934년

DC-2

더글라스의 14인승 쌍발 항공기, Douglas DC-2, 초도 비행. 일주일 후인 5월 18일 Trans World Airlines을 통해 상용비행 시작했으며 총 198대 생산되었다. DC-2는 Boeing 247(1933년 초도 비행과 경쟁한 비행기로 더 크고 멀리 비행할 수 있었으며 이후 대형 기종인 DC-3로 이어졌다.

1935년

Miles M.4A Merlin

5인승 단엽 비행기 Miles M.4A Merlin, 초도 비행. 총 5대 제작

1949년

소련, 약 1년 간의 독일 서베를린 봉쇄를 해제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동(東)베를린을 관할하던 소련은 연합국이 관할하고 있던 서(西)베를린을 차지하기 위해 1948년 6월 25일부터 무력 봉쇄에 들어갔다. 하지만 미국 등 연합군은 이에 대항해 고립된 서(西) 베를린 지역에 일 평균 5,800 여톤이라는 어마어마한 양의 식량과 물자를 공급하는 베를린 공수작전(항공역사 : 6월 26일)을 실시하자, 결국 소련은 스스로 서베를린 지역 봉쇄를 풀고 말았다.

[관련 정보] 역사 속의 공항 - 베를린 템펠호프 공항

1987년

봄바디어(Bombardier)의 10인승 비즈니스 제트기 Learjet 31, 초도비행. 1990년 상용비행을 시작했으며 주로 개인 자가용 비행기로 활용되고 있다.

1990년

필리핀항공 143편 폭발사고(1990년)

필리핀항공(Philippine Airlines) 소속 143편 항공기(B737)가 마닐라 아퀴노공항에서 연료탱크 폭발로 인한 화재로 탑승자 120명 중 8명 사망했다.

1996년

애틀랜타행 ValueJet 소속 592편 항공기(DC-9)가 마이애미 공항을 출발한 이후 화물칸에 실린 산소용기에 문제로 인한 화재로 플로리다에 추락해 탑승자 110명 모두 사망했다.

2010년

프랑스의 Dassault Mirage 2000, 기체 결함으로 몽드막상 동쪽 6km 지점에 추락.

2019년

Bristow Helicopter 모기업 Bristow Group, 경영난으로 파산보호(챕터11) 신청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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