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플라이트 (Happy Flight)
기장 승격을 앞둔 스즈키와 아직은 신입 객실 승무원인 에츠코를 중심으로 항공기의 이륙에서 버드 스트라이크로 인한 회항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담은 코미디물이다.
구분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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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코미디, 드라마 |
개봉 | 2009년 7월 |
감독 | 야구치 시노부 |
출연 | 타나베 세이치 (스즈키 역) 아야세 하루카 (에츠코 역) |
줄거리
기장 승격 최종 테스트 비행을 앞둔 스즈키는 허세가 가득하지만 소심한 인물이다. 에츠코는 초보 객실승무원으로 모든 것에 관심이 많다. 이외에도 공항에서 벌어지는 저마다의 사정을 거쳐 항공기에 탑승한 이들은 새로운 목적지에 부푼 가슴을 안고 출발한다.
하지만 이륙한 지 얼마되지 않아 항공기는 계기상 이상 상황을 알리고 비행 지속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하네다공항으로 되돌아 오지만 때마침 하네다공항을 향해 거대한 태풍이 다가오고 있었다. 항공기는 무사히 착륙할 수 있을까?
기타
지금까지 나온 영화 가운데 항공업무에 대해 가장 사실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객 탑승수속에서 정비, 조종사, 객실승무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다. 드라마틱한 반전이나 상황 전환은 크지 않으나 항공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항덕)이라면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는 영화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