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슈타인(Ramstein) 에어쇼 참사
1988년 독일 서독에서 열렸던 람슈타인 에어쇼에서 이탈리아 곡예비행팀 시범 비행 중 비행기가 서로 공중충돌하면서 지상으로 추락해 조종사 3명과 관중 67명이 사망한 대형 항공사고다.
개요
- 일자 : 1988년 8월 28일
- 장소 : 독일 서독 럄슈타인 공군 기지
- 항공기 : Aermacchi MB-339 비행기 3대
- 사망 : 70명 (조종사 3명, 관중 67명)
- 부상 : 300여 명
사고 내용
당시 에어쇼에서 가장 인기있었던 볼거리 중 하나로 이탈리아 공군 묘기 비행팀(Frecce Tricolori)의 하트 통과 시범 비행 중 벌어진 사고다. 총 10대 비행기 중 9대가 공중에서 하트를 그리고 그 가운데로 비행기 한 대가 통과하는 묘기 비행이었는데 도중에 비행기 3대가 충돌하면서 추락했다.
그 중 한 대가 관중 속으로 떨어진 뒤 폭발까지 이어지면서 대형 참사를 일으켰다.
참고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