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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파리 에어쇼

에어쇼(Airshow) : 항공 산업 관계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항공 분야 기술력을 과시하고, 판매 상담도 하는 항공우주산업 행사

개요[편집 | 원본 편집]

공중비행을 통해 각 제품의 성능을 비교 평가하는 한편, 새 제품의 모델과 부품 등을 전시하는 기술 세미나도 연다. 단순히 비행이나 군용기 전시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항공장비 업체들도 참여하여 항공사와 공군 관계자들에게 마케팅도 한다.

세계 최대의 에어쇼는 파리 에어쇼로 이곳에서는 민간 항공기 및 군용 무기 등 판매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진다.

세계 최초의 에어쇼[편집 | 원본 편집]

세계 최초 에어쇼는 1909년 7월 독일 에어쇼로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었다. 이후 독일 에어쇼는 베를린(1912~1928)에서 진행되다가 연이은 세계대전으로 중단되었다가 1957년 하노버에서 다시 독일 에어쇼가 시작해서 30여년간 운영되었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1992년부터 베를린에서 에어쇼를 개최되고 있다. 참고로 파리 에어쇼는 1909년 9월에 열려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가지지는 못했지만 현재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대표적인 에어쇼다.

에어쇼의 명물, 곡예비행[편집 | 원본 편집]

에어쇼에서 빠뜨릴 수 없는 것이 바로 곡예비행이다. 주로 항공기 비행능력과 기동성 등의 성능을 자랑하고 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벌어지는 것으로 작은 소형 비행기 뿐만 아니라 A380 같은 초거대 항공기들도 곡예비행에 가까운 시범을 보이기도 한다.

곡예비행은 위험하고 아슬아슬한 장면을 연출하기 때문에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에어쇼에서 발생한 항공사고가 적지 않은 편이다. 1952년 발생했던 판버러 에어쇼 추락 사고는 사상 최악의 에어쇼 항공사고로 기억되고 있다.

대표적인 에어쇼[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