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마일리지 제도 개편 논란
2020년 시행 예정이던 대한항공 마일리지 제도 개편 논란
개요
2020년 시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3년 연기해 2023년 4월 적용하려던 대한항공 마일리지 제도 개편과 관련해 벌어진 논란이다.
진행사항
2023년 4월 시행을 앞두고 미주 지역 교민 사회에서 먼저 장거리 노선 차감 마일리지 상향에 불만을 제기하며 미주 지역 한국 언론을 통해 확대되기 시작했다. 논란은 거꾸로 국내 언론을 통해 다시 전파 확대되면서 큰 논란으로 이어졌고 정치권에서도 마일리지 혜택 축소를 비판하면서 대한항공은 개편 시행을 연기하기에 이르렀다.[1]
주요 개편 내용
우수회원제도 변경
기존 일반회원, 모닝캄, 모닝캄 프리미엄, 밀리언마일러 등의 회원 등급을 세분화해 자격 마일과 자격 횟수 포인트에 따라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등급으로 변경했다. (2024년 2월 1일 부)
마일리지 적립률 변경
일등석 및 프레스티지석 적립률을 높이고 일반석 적립률은 항공권 운임 수준에 따라 세분화했다.
보너스 항공권 마일리지 차감 방식 변경
기존 5개 구간(국내선, 일본/중국/동북아시아, 동남아시아/괌, 서남아시아/타슈켄트, 북미/유럽/대양주)을 11개 구간으로 변경하면서 차감 마일리지를 세분화했다.
구간 | 도시 | 시즌 | 일반석 | 프레스티지석 | 일등석 | 좌석승급
(상위 등급) |
---|---|---|---|---|---|---|
국내선 | 평수기 | 5,000 | 10,000 | - | 5,000 | |
성수기 | 7,500 | 15,000 | - | 7,500 | ||
1구간 | ~ 499마일
가고시마, 다롄, 블라디보스토크, 선양, 오이타 등 |
평수기 | 10,000 | 20,000 | 30,000 | 10,000 |
성수기 | 15,000 | 30,000 | 45,000 | 15,000 | ||
2구간 | 500 ~ 999마일
나고야, 고마쓰, 난징, 니가타, 도쿄, 베이징, 오사카, 상하이 등 |
평수기 | 12,500 | 25,000 | 37,500 | 12,500 |
성수기 | 20,000 | 40,000 | 60,000 | 20,000 | ||
3구간 | 1,000 ~ 1,499마일
광저우, 구이양, 난닝, 선전, 시안, 울란바타르, 장자제, 창사, 홍콩 등 |
평수기 | 15,000 | 30,000 | 45,000 | 15,000 |
성수기 | 22,500 | 45,000 | 67,500 | 22,500 | ||
4구간 | 1,500 ~ 1,999마일
다낭, 마닐라, 세부, 쿤밍, 클락, 하노이 등 |
평수기 | 17,500 | 35,000 | 52,500 | 22,500 |
성수기 | 27,500 | 55,000 | 82,500 | 35,000 | ||
5구간 | 2,000 ~ 2,999마일
괌, 나트랑, 델리, 방콕, 싱가포르, 양곤, 우루무치, 치앙마이, 카트만두, 쿠알라룸푸르, 푸켓, 프놈펜, 호치민 |
평수기 | 22,500 | 45,000 | 67,500 | 30,000 |
성수기 | 35,000 | 70,000 | 105,000 | 45,000 | ||
6구간 | 3,000 ~ 3,999마일
덴파사르 발리, 뭄바이, 자카르타, 콜롬보, 타슈켄트, 호놀룰루 등 |
평수기 | 27,500 | 55,000 | 82,500 | 37,500 |
성수기 | 42,500 | 85,000 | 127,500 | 57,500 | ||
7구간 | 4,000 ~ 4,999마일
두바이, 모스크바, 몰디브 말레, 브리즈번, 상트페테르부르쿠, 호놀룰루 등 |
평수기 | 32,500 | 65,000 | 97,500 | 45,000 |
성수기 | 50,000 | 100,000 | 150,000 | 67,500 | ||
8구간 | 5,000 ~ 6,499마일
라스베이거스, 런던, 로마, 로스앤젤레스, 마드리드, 밀라노, 바르셀로나 등 유럽 대부분 지역 |
평수기 | 40,000 | 80,000 | 120,000 | 55,000 |
성수기 | 60,000 | 120,000 | 180,000 | 72,500 | ||
9구간 | 6,500 ~ 9,999마일
뉴욕, 댈러스, 보스턴, 시카고, 애틀랜타, 워싱턴 DC, 토론트 등 북미 동부 지역 |
평수기 | 45,000 | 90,000 | 135,000 | 62,500 |
성수기 | 67,500 | 135,000 | 202,500 | 95,000 | ||
10구간 | 10,000 ~
(운영 노선 없음) |
평수기 | 60,000 | 120,000 | 180,000 | 85,000 |
성수기 | 90,000 | 180,000 | 270,000 | 127,500 |
논란
장거리 보너스 항공권 차감 마일리지 상향
단거리 노선과는 달리 북미, 유럽 등 장거리 노선의 경우 기존 평수기 기준 35,000마일이던 차감 규모가 45,000마일로 상향되는 등 이전 대비해 차감하는 마일리지가 대폭 늘어났다. 이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