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독성증후군(Aerotoxic Syndrome)
설명[편집 | 원본 편집]
항공기 객실 내 공기가 오염되어 승객 및 승무원에게 나타나는 현상으로 어지러움, 구토 등의 증세를 유발할 수 있다.
현재 상용 제트 항공기의 기내 공기는 제트 엔진을 통해 유입되는 블리드에어라고 불리는 것으로 항공기 제조사나 항공사들은 중대 위험이 없다는 주장을 하고 있지만 실제 드물지 않게 기내 공기 오염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다.
발생 사례[편집 | 원본 편집]
미국 항공업계 조사에 따르면 현재 민간 상용 항공편 가운데 약 0.2% 정도에서 공기 오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2016년 10월에는 샌프란시스코를 출발해 런던으로 비행하던 영국항공 여객기가 공기 오염 증세로 승무원들이 이상을 호소해 밴쿠버로 회항해 병원으로 후송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1]
각주
- ↑ [항공소식] '승무원들 상태 안좋아' 영국항공 여객기 긴급회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