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CC: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rivate Label Credit Card)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신용카드사와 유통업체의 협업 모델로, 실제 혜택을 쓸 수 있는 유통업체의 자체 브랜드를 사용하는 카드를 의미한다. 유통업체가 카드 상품을 기획하고 전반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담하면 카드사가 카드 발급과 결제 시스템을 담당하는 방식으로 협업이 이뤄진다.
항공 부문[편집 | 원본 편집]
항공 부문에서는 대한항공이 2020년 4월 현대카드와 제휴해 첫 PLCC를 선보였다. ‘대한항공카드 030’과 ‘대한항공카드 070’, ‘대한항공카드 150’, ‘대한항공카드 the First’로, 총 4종이다. 화제가 됐던 것은 신용카드 디자인으로 항공사답게 탑승권, 수하물 태그, 항공기 날개를 연상케 하는 등 항공사라는 고유의 특징을 잘 표현해 매니아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금융당국으로부터 카드 전면에 신용카드 사 표식(로고)이 없어 위법이라는 이유로 시정 권고를 받았다.
현대카드와 대한항공은 2024년 7월 '대한항공카드 에디션2'를 출시했다.[1]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