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레저인프라 기업으로 대명소노그룹 내 지주사 지위를 가지고 있다.
개요
1979년 설립된 대명건설이 모체로, 그룹 내 주력사 중 하나인 소노호텔앤리조트를 합병하여 2005년 10월 설립되었다. 2024년 티웨이항공 지분 인수를 시작으로 항공산업에 진출했다.
항공산업 진출
2011년, 대명소노그룹은 대명엔터프라이즈(서준혁 대표)를 통해 티웨이항공 인수를 추진한 바 있다.
2024년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에도 관심을 보여 이스타항공을 보유한 VIG파트너스와 협력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년 6월 소노인터내셔널은 1065억 원의 자금을 투입해 티웨이항공 2대주주인 JKL파트너스로부터 지분 14.90%를 인수했다. JKL파트너스의 나머지 지분 11.87%를 사들일 수 있는 콜옵션도 보유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소노인터내셔널이 티웨이홀딩스 및 예림당의 지분까지 인수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내놓았다.[1] 하지만 소노인터내셔널은 "해외 호텔시장 확대와 함께 시너지를 내기 위한 투자"라는 입장으로 선을 그었다.
2024년 8월, 대명소노그룹은 자회사 대명소노시즌을 통해 JKL파트너스로부터 티웨이항공 지분 10%를 인수했다. 이로써 대명소노그룹은 티웨이항공 지분 24.9%를 보유하게 돼, 예림당 및 티웨이홀딩스 등 최대주주와의 지분 차이를 5% 이내로 줄였다.
호텔 사업
소노인터내셔널은 국내 호텔·리조트 외에도 글로벌 호텔사업으로 확장했다. 2022년 미국 워싱턴DC의 '노르망디 호텔'을 인수했으며, 2023년에는 뉴욕의 33시포트호텔뉴욕을, 2024년에는 프랑스 파리의 담데자르호텔(3월), 미국 하와이의 와이키키리조트호텔(4월)을 각각 인수했다. 와이키키리조트호텔은 한진칼로부터 인수한 것이다.
참고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