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W(Elbe Flugzeugwerke), 항공 MRO 기업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독일 드레스덴에 생산 거점을 둔 에어버스 항공기를 전문으로 하는 유지보수·개조 기업이다.
1955년 VEB Flugzeugwerke Dresden (VEB)으로 설립되어 일류신 항공기 등을 라이센스 생산하며 사업을 시작했다. 냉전시대 종료 후 경영난을 겪던 EFW는 1990년 에어버스, DASA 합작으로 EFW(Elbe Flugzeugwerke)로 재탄생했다. 이후 DASA → EADS로 전환되면서 EADS EFW가 됐다가 싱가포르 기반의 ST Aerospace가 2013년(35%), 2016년(20%) 연이어 지분을 매입하면서 최대 주주가 됐고 자회사로 편입했다.
항공기 개조를 시작으로 2010년대 들어 MRO 부문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항공기 개조 사업[편집 | 원본 편집]
1993년부터 에어버스 A300, A310 여객기 → 화물기 개조 및 MRTT 공중 급유기 등 항공기 개조 사업을 시작했다. 2017년 A330-200/300 여객기, 2018년에는 A321 기종으로 그 대상을 확대했다.
대상 기종[편집 | 원본 편집]
- A300/A310P2F (1993년~2017년) : 약 200대 개조
- A330-200/300P2F (2017년)
- A321P2F (2020년)
- A320P2F (2021년)
MRO[편집 | 원본 편집]
2010년대 들어 MRO 부문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2015년 A380 기종 전체 유지보수 공급업체로 승인받아 루프트한자, 에미레이트항공 등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참고[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