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미국 댈러스 에어쇼에서 발생한 공중 충돌 사고
개요[편집 | 원본 편집]
2022년 11월 12일, 미국 댈러스에서 열린 제2차 세계대전 에어쇼(Wings over Dallas)에서 2차 대전 당시 활약했던 B-17 Fortress와 Bell사의 P-63 Kingcobra가 시범 비행 도중 공중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양쪽 항공기 탑승 조종사 6명 모두 사망했다.
사고 현황[편집 | 원본 편집]
사고 내용[편집 | 원본 편집]
관중 4천 명 이상 모인 에어쇼 시험 비행에서 공중 출동 사고가 발생했다. B-17 폭격기가 관중 관람 라인과 평행하게 1천 피트 떨어진 쇼 라인 아래로 비행하던 중 활주로 진입을 위해 고속 하강하던 P-63F 전투기와 충돌했다.
11월 30일 NTSB는 예비 사고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비행 전이나 비행 중 브리핑된 고도 충돌 방지가 부족했다"고 언급했다. 즉 두 비행기는 동일한 고도에서 비행하도록 허가받았다는 것이었다.
참고[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