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온
수리온(Korean Utility Helicopter, KUH), 한국형 헬리콥터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한국형 헬리콥터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중형급 기동 헬리콥터다. 수리온은 독수리를 뜻하는 '수리'와 100을 뜻하는 '온'의 합성어다.
우리나라 방위사업청과 지식경제부의 공동 주관사업으로, 유로콥터社의 H215c1 설계와 기술을 제공받아, 국방과학연구소 /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개발에 참여했으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 총괄, 통합을 진행했다.
2012년 12월부터 군 및 의무 후송용 등으로 100대 생산되어 배치되었다.
개발 연혁[편집 | 원본 편집]
- 2005년, 한국형 헬리콥터 개발사업 시작
- 2010년 3월 10일, 초도 비행 성공
- 2013년 3월, 개발 완료
- 2013년 5월, 전력 배치, 운용 개시
- 2016년 3월, 미연방항공청(FAA) 형식증명 획득 실패
- 2017년 7월, 수리온 납품 비리와 관련 검찰 수사 착수
제원[편집 | 원본 편집]
- 조종사: 2명
- 탑승인원: 병력 10명(승객 16명)
- 전장: 19.0 m (62.3 ft)
- 높이: 4.5 m (14.8 ft)
- 로터직경: 15.8 m (51.8 ft)
- 중량: 5,136 kg (11,324 lb)
- 최대이륙중량: 8,709 kg (19,200 lb)
- 최대수평속도: 279 km/h (151 kts)
- 항속거리: 775 km (보조연료탱크 장착)
수출[편집 | 원본 편집]
- 2024년 12월, 이라크와 2대(1358억 원 규모) 판매 계약 체결[1]
사고[편집 | 원본 편집]
- 2018년 7월 17일, 해병대에서 운용 중 추락해 5명 사망.
- 2019년 11월, 육군 수리온 비상착륙 사고 (사고 조사 중)
- 2021년 7월 12일, 응급의료헬기 '메디온' 불시착 사고[2]
참고[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