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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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 Korea Aerospace Industries, Ltd.)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대한민국의 항공우주기업으로 군사용 항공기를 개발, 생산하는 방위산업체이다. 최근에는 민간 분야로 개발, 생산 범위를 넓히며 민간 항공기 제작 분야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1990년대 말 IMF 경제 위기를 맞으며 국내 삼성항공우주산업, 대우중공업, 현대우주항공 등 3개 기업의 항공 사업을 따로 분리해 설립되었다. 주식회사이긴 하지만 출범 초기 빅딜, 지원 등으로 사실상 공기업 성격이 강하다. 국책 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분 26% 가량을 보유하고 있는 최대 주주다.


연혁[편집 | 원본 편집]

  • 1999년 10월 1일 설립
  • 2005년, 본사를 서울에서 경남 사천으로 이전
  • 2017년, 방산 비리 수사 (2013년부터 전투기 개발 관련 5358억 원 분식회계 혐의)

생산 항공기[편집 | 원본 편집]

항공정비(MRO) 산업[편집 | 원본 편집]

2010년대 우리나라 저비용항공 산업이 급팽창했지만 항공기 정비 산업은 그 확장 속도를 따르지 못하고 민간 항공기 정비 대부분을 외국 항공정비업체에 맡기며 우리나라 자체 항공정비 산업 육성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한국공항공사, 제주항공 등이 참여한 MRO 전문업체인 한국항공서비스(KAEMS)를 2018년 설립했다. [1]

2024년, 엠브레어 자회사 이브에어모빌리티와 1조 원 규모의 UAM 기체 구조물 및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2]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