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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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보라매 초도 비행

KF-21 보라매,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KF-X) 사업을 통해 개발 중인 4.5세대 국산 제트 전투기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본격적인 최초의 제트 전투기로 4.5세대를 기본으로 한다. 2022년 7월 19일 초도비행에 성공했으며, 2026년 전력화가 이뤄질 경우 4세대 이상 초음속 전투기를 개발·전력화한 8번째 국가가 된다. 향후 스텔스 기능 확장 가능한 기종이다.


양산 및 전력화는 2026년부터 2032년까지 순차적으로 총 120대를 공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개발 연혁[편집 | 원본 편집]

  • 2015년 12월 28일,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KF-X) 사업을 통해 실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체계 개발 계약 체결
  • 2016년, 기체 형상 설계를 위한 풍동 실험
  • 2020년, 최첨단 AESA 레이다 개발
  • 2021년 4월 9일, 'KF-21 보라매' 첫 번째 시제기 출고식[1]
  • 2022년 7월 19일, 초도비행 성공 (조종사 안준현 소령, 세계에서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 국가)[2]
  • 2022년 11월 10일, 2호 시제기 초도 비행 성공
  • 2023년 1월 17일, 초음속 비행 성공[3]
  • 2023년 3월 4일, AESA 레이터 탑재 시험 비행
  • 2023년 3월 28일, 미티어 시험탄 분리, 공중 기총 발사 실험
  • 2023년 4월 4일, AIM-2000(공대공 미사일) 시험탄 발사 성공
  • 2023년 5월 16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잠정 전투용 적합판정 획득
  • 2023년 10월 16일, 일반에 첫 공개, 시험비행 (서울 ADEX)

개발 단계[편집 | 원본 편집]

Block1[편집 | 원본 편집]

F414 엔진

기존 대한민국 공군이 운용 중인 F-4, F-5 등 노후 전투기를 대체할 목적으로 개발되는 것으로 KF-21 의 초기, 기본 개발 완료와 동시에 대한민국 공군에 실전 배치된다 (2026년 목표). 공대공 임무와 제한적인 공대지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내부 무장은 반매립식이다. 대한민국 1차 도입분 40대와 인도네시아 도입분 50대 등 총 90대 생산될 예정이다.

2023년 5월 16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잠정 전투용 적합판정 획득했다. 시제기를 제작해 2년 가량 지상시험, 기본 구조 건전성 및 초음속 비행, AESA 레이더 등 항전장비 성능검증, 공대공 무장분리 시험 등이 이뤄졌다. 초도 비행을 성공한 지 10개월 만에 잠정 적합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로써 KF-21은 2024년 양산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4]

Block2[편집 | 원본 편집]

2028년까지 개발 진행되는 성능 개량형으로 2029년부터 양산해 대한민국 공군(80대)에 실전 배치된다. 공대지/공대공 임무 수행이 가능하며 운용 가능한 무장이 추가된다. 무장창은 완전매립형을 목표로 하고 있어 5세대급 전투기로 진화한다.

Block3[편집 | 원본 편집]

스텔스 기능을 탑재한 본격적인 5세대 전투기로 해외 수출을 염두에 두고 개발 중이다. 아울러 KUS-X 등과 연계한 유무인 전투기 복합체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원 및 성능[편집 | 원본 편집]

구분 내용 비고
조종사 2명 단좌형은 1명
길이 16.9m
윙스팬 11.2m
높이 4.7m
중량 12,000kg
최대이륙중량 26,000kg
엔진 GE F414-GE-400 2개
최대추력 14,440lbf x 2 재연소추력 22,000lbf x 2
최대속도 마하 1.81
항속거리 2,900km 외부 연료탱크 탑제시


생산[편집 | 원본 편집]

양산 계획[편집 | 원본 편집]

  • 대한민국: 120대 (Block1 40대, Block2 80대)
  • 인도네시아: 50대 (Block1 40대)

대한민국 비행기 개발 역사[편집 | 원본 편집]

참고[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