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히로시마공항 불시착 사고
개요[편집 | 원본 편집]
2015년 4월 14일, 히로시마공항에 착륙하던 아시아나항공 162편 항공기(A320-200)가 착륙유도시설과 충돌한 뒤 활주로를 이탈한 사고이다.
사고 항공편 정보[편집 | 원본 편집]
사고 경위[편집 | 원본 편집]
20시 경 히로시마공항에 접근, 활주로에 접지했으나 진입 과정에서 활주로 앞에 있던 로컬라이저 무선탑과 충돌했던 충격으로 인해 활주로에 멈춰서지 못하고 이탈해 버렸다.
사고 원인[편집 | 원본 편집]
조종사 과실이었다. 착륙 결심고도까지 하강한 상태에서 활주로가 보이지 않았으면 착륙을 중단하고 복행해야 했지만 그대로 진입을 계속한 것이 원인이었다.[1]
기타[편집 | 원본 편집]
이 사고는 2년 전 214편 샌프란시스코 사고와 유사했다. 활주로 앞 방파제에 충돌한 것이 히로시마공항 착륙 사고와 원인이나 유형이 매우 비슷했다. (아시아나항공 214편 사고 참고)
사고 이후 해당 항공기 조종사들은 사직서를 내고 회사를 떠났다.[2] 2020년 1월, 일본 히로시마현 검찰은 기장과 부기장을 과실차사상죄와 항공위험행위 처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