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층(Boundary Layer) : 표면 가까이 흐르는 유체의 층
설명[편집 | 원본 편집]
유체역학적으로 어떤 표면에 가까이 흐르는 유체(공기)의 층을 말한다. 유체의 점성으로 인해 마찰이 존재하는 영역이다.
어떤 표면의 앞쪽에 흐르는 부분을 층류층이라 하고 그 뒤로 이어지는 부분은 전위류층이다. 층류층보다 전위류층으로 갈 수록 경계층의 두께는 두꺼워진다. 거칠음(마찰) 때문에 가끔 경계층은 무작위 흐름 형태를 이루고 때로는 비행 방향에 반대로 흐르기도 한다. 난류 경계층은 커다란 공기역학적 항력을 일으킨다.
참고[편집 | 원본 편집]
지구과학 측면에서는 표면 마찰의 영향이 크게 작용하는 대기층을 의미하기도 한다. 지표면으로부터 약 2,000피트 고도(AGL)의 지구의 대기층을 말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