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투트래블(Go to Travel): 일본에서 코로나19 사태 속에 진행됐던 캠페인
개요[편집 | 원본 편집]
2020년 일본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국내 관광, 여행 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10월 경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혜택[편집 | 원본 편집]
항공기를 포함한 교통 요금, 숙박 요금 등의 일부를 국가가 지원한다. 많게는 총 사용 비용의 50% 가까이 절약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논란[편집 | 원본 편집]
일본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도입한 소비 촉진 정책이지만 일각에서는 이로 인해 코로나19가 더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2020년 11월 말부터 폭발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했지만 일본 정부는 이를 포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가 폭증하자 12월 중순 고투트래블 캠페인을 2021년 1월까지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유사한 정책[편집 | 원본 편집]
- 고투잇(Goto Eat) : 식당에서 취식 비용 일부 지원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