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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ry Flight(공기비행, 空機飛行)
설명[편집 | 원본 편집]
항공기가 승객을 태우지 않고 빈 상태에서 비행하는 것으로, 항공기를 거점으로 돌려 보낼 때, 새로운 기체를 공장에서 항공사로 인도할 때, 수리/점검 및 그와 관계되는 작업을 위해 정비 거점으로 보내거나 받을 때의 비행을 의미한다.
유형 및 목적[편집 | 원본 편집]
승객이나 화물 없이, 즉 상용 목적이 아닌 이 운항은 항공기 위치 포지셔닝이나 정비 목적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포지셔닝(Positioning)[편집 | 원본 편집]
다수의 공항에서 출도착하는 항공기는 스케줄, 노선 운영을 위해 때로는 빈 비행기로 이동시켜야 할 경우가 있다. 특히 비정상 운항 등으로 항공편 스케줄이 꼬이는 경우 이를 회복하기 위해 공기비행이 나타난다. 항공기 대체가 불가능한 원거리 공항에서 고장 등으로 인해 항공기 운항이 불가할 경우 대체 항공편을 운항시키기도 하는데 이 경우 왕편(往便)이 공기비행 형태로 비행하게 된다.
정비(Maintenance)[편집 | 원본 편집]
정기 혹은 부정기적인 항공기의 정비 점검을 위해 메인 공장 등으로의 이동을 위해 공기비행이 이뤄지기도 한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항공기 초도 인도 혹은 반납 시 빈 비행기로 이동하기도 하며, 조종사의 비행 훈련 또는 실습 등을 위해 非상용 목적, 규제 당국의 지시 등에 의해 공기비행이 이뤄지기도 한다.[1]
관련 용어[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