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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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표점 (Airport/Aerodrome reference point, ARP)

설명[편집 | 원본 편집]

비행장, 공항의 지정된 지리적 위치를 말하며 비행장 표점이라고도 한다.

모든 공항에는 착륙대의 중심을 표시하는 기준지점으로 공항과 공항 간의 거리를 측정할 때 사용되는 항로원표인 셈이다.

비행장 표점은 일반적으로 착륙대를 포함한 공항 전체의 기하학적 중심점으로 정해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장기적인 확장 계획이 있는 경우 이를 고려해 비행장 표점을 정하기도 한다. 비행장 표점은 단순한 중심점이 아니며 ICAO에 등록된 공항으로서의 현주소다. 또한 공항 주변에 대한 행정 규제 등도 이 비행장 표점을 기준으로 한다. 예를 들어 공항 반경 4킬로미터 이내 높이 제한을 둔다거나 할 때의 '4킬로미터'의 기준이 바로 비행장 표점이다.

국내 공항 비행장 표점[편집 | 원본 편집]

공항 ICAO 표고 북위 동경
인천국제공항 RKSI 7m 37° 28' 08.67“ 126° 27' 01.86"
김포국제공항 RKSS 18m시 37° 33' 29.92“ 126° 47' 26.11"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