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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문공항

관문이란 국경·요새 등지에 두었던 관의 문이라는 의미로 나라의 현관이라 뜻한다.

의미[편집 | 원본 편집]

한 국가의 현관을 담당하는 공항이라는 의미로서, 국제선 운항에 따른 한 국가의 첫 도착지·마지막 출발지가 되는 국제공항 기능을 가진다.(ICAO)

관문공항이라는 용어는 우리나라 공식 공항위계(중추공항, 거점공항, 일반공항)에는 없는 용어다. 실상은 인천공항 개항전인 2000년도까지는 김포, 김해, 제주 3공항이 당시 기준의 관문공항의 지위를 가지고 있었으나, 인천공항이 국가 허브 및 국가 관문공항이라는 역할을 수행하면서 최고등급으로 등극하면서, 자연스레 명칭을 관문공항에서 당시 기준 대형 거점공항으로 바뀌어 격하된 느낌을 주게 된다.


'중추공항'과 '거점공항'이 관문공항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

참고[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