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엔트리(Global Entry): 미국 무인 자동 출입국 심사 시스템
설명[편집 | 원본 편집]
미국 무인 자동출입국심사(e-Gate) 시스템이다. 사전 인터뷰 등을 통해 위험도가 낮은 여행자에 대해 미국 입국 수속 절차를 간소화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미국 CBP(세관·국경보호국) 주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에 등록한 여행객은 미국 도착 시 일반 심사대가 아닌 글로벌엔트리 키오스크를 통해 입국 심사를 진행할 수 있다.
신청 단계[편집 | 원본 편집]
- TTP(https://ttp.cbp.dhs.gov/ )을 통해 온라인 신청서 작성 제출 후 수수료(100달러) 지불
- 미 당국 신원 조사 수행
- 신청인은 승인을 받기 위해 미국 내 등록 센터 담당 요원과 인터뷰 실시 (필요 시 미국 공항 도착 시 인터뷰 가능 (신청: https://www.cbp.gov/travel/trusted-traveler-programs/global-entry/enrollment-arrival)
기타[편집 | 원본 편집]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등록이 필요하고 수수료(100달러)가 발생하는 점을 감안한다면 미국 방문이 잦은 경우에 유용하다. 하지만 글로벌엔트리 서비스를 받는 대상이라면, 미국 공항 출발 시 보안검색을 단축해 주는 프리체크 프로그램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므로 혜택이 적지 않다고 할 수 있다.
관련 용어[편집 | 원본 편집]
기타[편집 | 원본 편집]
미국 자국민, 캐나다 국적인 및 B1/2, C1/2, D 비자를 소지한 VWP 국적자들은 APC(Automated Passport Control)를 이용해 사전 등록 없이 자동입국심사를 진행할 수 있다.
참고[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