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신공항 건설(기존 김해공항 확장) 계획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부산 지역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계획으로 기존 시설에 활주로에 1본 더 추가하고 여객 터미널을 확장하는 안이다. 하지만 2020년 11월 재검토 필요 의견에 따라 계획은 백지화되었고 대신 2021년 2월 가덕도신공항 건설 계획으로 변경되었다.
진행 경과[편집 | 원본 편집]
김해공항 항공 교통량이 급증해 포화상태에 이르자 새로운 공항 건설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밀양이나 가덕도에 새롭게 공항을 짓는 안과 기존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김해신공항 안으로 나뉘어 갈등을 겪다가 2016년 김해신공항 안으로 최종 확정하고 건설 계획을 추진했다.[1]
공항 | 김해 신공항 | 가덕도 | |
---|---|---|---|
(김해공항 확장) | (활주로 1본) | (활주로 2본) | |
평가 | 818점 | 635점 | 581점 |
비용 | 4조1657억 원 | 7조4734억 원 | 10조 2014억 원 |
하지만 새로 건설할 활주로 인근에도 오봉산 등이 존재해 항공기 접근에 안전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어 지속적으로 비판이 제기되었다.[2] 결국 정부는 '김해신공항 타당성 검증위원회'를 통한 검증에 들어갔고 2020년 11월, 안전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어 산을 깎는 등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사업일정과 비용 등을 다시 검토해야 한다고 결론 내렸다.[3]
이후 정부·여당 및 부울경 지역 의원들의 추진으로 2021년 2월 가덕도신공항 건설 특별법이 가결되면서 김해신공항 계획은 백지화되었다.
참고[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