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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11월 2일,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계약금과 중도금(총 7000억 원) 인출, 운영자금 용도로 사용 승인<ref>[https://mobile.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3110216304099851 대한항공 “아시아나 자금지원”…합병시한 ‘내년 12월 20일’(2023.11.2)]</ref> | * 2023년 11월 2일,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계약금과 중도금(총 7000억 원) 인출, 운영자금 용도로 사용 승인<ref>[https://mobile.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3110216304099851 대한항공 “아시아나 자금지원”…합병시한 ‘내년 12월 20일’(2023.11.2)]</ref> | ||
* 2024년 [[항공역사(1월 31일)|1월 31일]], '''일본'''으로부터 기업결합 승인 확보<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586654 日,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승인 … EU·美 남아(2024.2.1)]</ref> | * 2024년 [[항공역사(1월 31일)|1월 31일]], '''일본'''으로부터 기업결합 승인 확보<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586654 日,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승인 … EU·美 남아(2024.2.1)]</ref> | ||
* 2024년 [[2월 13일]], '''유럽연합(EU)''' 경쟁당국 승인<ref | * 2024년 [[2월 13일]], '''유럽연합(EU)''' 경쟁당국 승인<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591991 EU,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승인 … 미국만 남아(2024.2.14)]</ref> | ||
===대한항공으로의 매각 특혜 논란=== | ===대한항공으로의 매각 특혜 논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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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무부는 2022년 11월 승인을 유예하는 결정을 내렸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516212 美도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승인 유예' … 난관 봉착(2022.11.16)]</ref> 미 법무부는 미국 아메리칸항공과 제트블루의 동맹을 소송을 통해 저지해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 전망을 어둡게 했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534235 美법무부, 항공사 통합저지 승소 … 대한항공 통합 먹구름(2023.5.20)]</ref><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534134 美,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막기 위해 소송 검토(2023.5.19)]</ref><ref>[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436828 제트블루-아메리칸항공 동맹, 사실상 해체 수순(2023.7.9)]</ref><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536262 제트블루-아메리칸 동맹 해체,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영향?(2023.7.9)]</ref> | 미국 법무부는 2022년 11월 승인을 유예하는 결정을 내렸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516212 美도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승인 유예' … 난관 봉착(2022.11.16)]</ref> 미 법무부는 미국 아메리칸항공과 제트블루의 동맹을 소송을 통해 저지해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 전망을 어둡게 했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534235 美법무부, 항공사 통합저지 승소 … 대한항공 통합 먹구름(2023.5.20)]</ref><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534134 美,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막기 위해 소송 검토(2023.5.19)]</ref><ref>[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436828 제트블루-아메리칸항공 동맹, 사실상 해체 수순(2023.7.9)]</ref><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536262 제트블루-아메리칸 동맹 해체,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영향?(2023.7.9)]</ref> | ||
유럽연합의 심사 결과 발표 기한이 2023년 2월 17일이었으나 2단계 심사로 7월 6일로 그 기한을 연장했다. 이후 다시 20일 추가 연장해 8월 3일로 변경됐다.<ref>[http://www.fortun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628 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결합 심사발표 '또 연기'(2023.3.8)]</ref> 6월 29일 대한항공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와 심사 기간을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대 2개월 가까이 연장 추정)<ref>[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62908023110926 대한항공, 유럽 합병심사 또 미뤘다…"시정조치안 구체화"(2023.6.29)]</ref><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535887 EU,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심사 또 다시 연기(2023.6.29)]</ref>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안을 담은 시정안을 2023년 11월 유럽연합에 제출했고 EU 당국은 2024년 2월 | 유럽연합의 심사 결과 발표 기한이 2023년 2월 17일이었으나 2단계 심사로 7월 6일로 그 기한을 연장했다. 이후 다시 20일 추가 연장해 8월 3일로 변경됐다.<ref>[http://www.fortun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628 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결합 심사발표 '또 연기'(2023.3.8)]</ref> 6월 29일 대한항공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와 심사 기간을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대 2개월 가까이 연장 추정)<ref>[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62908023110926 대한항공, 유럽 합병심사 또 미뤘다…"시정조치안 구체화"(2023.6.29)]</ref><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535887 EU,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심사 또 다시 연기(2023.6.29)]</ref>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안을 담은 시정안을 2023년 11월 유럽연합에 제출했고 EU 당국은 2024년 2월 14일 전까지 결론을 내리겠다고 공지했다. | ||
===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 === | ===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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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기내식 계약 돌발 채무=== |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계약 돌발 채무=== | ||
검찰이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횡령·배임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계약과 관련해 [[게이트고메]] 측에 30년 독점 사업권을 내주면서 '최소 순이익 보장'이라는 약정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021년 4월 국제상사중재위원회(ICC)는 게이트고메 측이 제기한 중재 소송에서 아시아나항공이 게이트고메코리아에 424억 원 대금 지급 판정을 내렸던 것이 이와 관련된 사항이었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415864 아시아나항공, GGK에 424억 지급 최종 판결 ·· 100억 원 늘어]</ref> 통합 후 대한항공은 30년 간 약 3천억 원의 추가 재무적 부담을 안게 된 것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우발채무를 만나게 된 것이다. 법조계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 측에 기존 계약 건을 공개하지 않았다면 인수 계약 파기 사유에 해당한다"며 "대한항공은 금호아시아나그룹·아시아나항공·한국산업은행 등 관계 기업들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전했다.<ref>[https://airtravelinfo.kr/column/1446818 박삼구 회장, "순이익 보장" 기내식 엉터리 계약 ·· 아시아나항공 매각 괜찮은가]</ref> | 검찰이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횡령·배임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계약과 관련해 [[게이트고메]] 측에 30년 독점 사업권을 내주면서 '최소 순이익 보장'이라는 약정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021년 4월 국제상사중재위원회(ICC)는 게이트고메 측이 제기한 중재 소송에서 아시아나항공이 게이트고메코리아에 424억 원 대금 지급 판정을 내렸던 것이 이와 관련된 사항이었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415864 아시아나항공, GGK에 424억 지급 최종 판결 ·· 100억 원 늘어]</ref> 통합 후 대한항공은 30년 간 약 3천억 원의 추가 재무적 부담을 안게 된 것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우발채무를 만나게 된 것이다. 법조계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 측에 기존 계약 건을 공개하지 않았다면 인수 계약 파기 사유에 해당한다"며 "대한항공은 금호아시아나그룹·아시아나항공·한국산업은행 등 관계 기업들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전했다.<ref>[https://airtravelinfo.kr/column/1446818 박삼구 회장, "순이익 보장" 기내식 엉터리 계약 ·· 아시아나항공 매각 괜찮은가]</ref> | ||
===아시아나항공 1124억 원 세금 추징=== | ===아시아나항공 1124억 원 세금 추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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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항 아님 | |해당 사항 아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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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 ==참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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