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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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me (토론 | 기여)님의 2024년 4월 4일 (목) 13:02 판
바라공항
Plane arrival at Barra Airport.jpg
천연 활주로에 착륙한 항공기
IATA
BRR
ICAO
EGPR
위치 스코틀랜드 서북부
ASL 0-1m
활주로
방향 길이(m) 비고
07/25 799m 모래사장
11/29 680m 모래사장
15/33 846m 모래사장
통계
여객 13,102명(2022년)
운항편수 1,456회(2022년)
H/P 링크

스코틀랜드 서북부에 위치한 공항

개요

영국 스코틀랜드 서북부 제도 중 하나인 바라 섬(Barra Island) 해변 일대 모래사장을 활주로(비포장 활주로, 천연 활주로)로 사용하고 있는 특이한 공항이다.

특징

다른 일반적인 공항, 비행장과는 달리 포장 활주로가 없고 넓게 펼쳐진 단단한 해변의 모래사장을 활주로로 사용하고 있다. 종종 외신에서 위험한 공항 중 하나로 꼽히곤 한다.

만조 때는 활주로가 수면 아래에 잠기기 때문에 이착륙 시간대는 조수간만 시간에 따라 좌우된다.

이 공항을 운항하는 항공기는 대부분 프로펠러 기종인 DHC-6(Twin Otter)다.

운항

이 공항에 플라이비가 운항했으나 파산 이후 바라공항을 운항하는 항공사는 로건에어(Loganair)가 유일하며 글래스고를 출도착지로 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정기편 스케줄은 없는 상태다.

기타

항공기 이착륙 시간대에는 Windsock이 내 걸리며 이 시간대에는 해변 출입이 금지된다. Windsock이 걸리지 않을 때는 관광객이 조개잡이 등으로 해변에 모이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