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연료(Required Takeoff Fuel, RTF): 안전운항을 보장하기 위해 탑재해야 하는 기준 연료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항공기가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비행, 착륙할 수 있도록 그 과정에서 필요한 연료량을 법으로 규정해 놓았다.
이륙 시점에 반드시 탑재되도록 법으로 정해져 있는 연료이다.
법정연료 구성[편집 | 원본 편집]
기본적으로는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필요한 Trip Fuel, 교체공항까지 이동하는데 소모되는 연료, 교체공항 상공에서 기다리는 연료, 그리고 계산상의 부족함을 보정하는 연료까지 포함해야 한다.
법정연료 = Trip Fuel + Destination Alternate Fuel + Final Reserve Fuel + Contingency Fuel[1]
ⓐ Trip Fuel: 출발지공항에서 최초 목적지공항(착륙예정공항)까지 비행하여 1회의 착륙접근과 실패접근(Missed Approach)을 위해 필요한 연료량
ⓑ Destination Alternate Fuel: 최초 목적지공항에서 인근 교체공항까지 비행하는데 필요한 연료량
ⓒ Final Reserve Fuel: 교체공항 상공에서 45분간 체공하고 접근을 위해 필요한 연료량
ⓓ Contingency Fuel: 추가 연료소모 증가를 대비해 탑재하는 연료량
관련 용어[편집 | 원본 편집]
각주
- ↑ [항공상식] 항공기에 연료는 얼만큼 실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