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정

Sayme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6월 19일 (토) 12:56 판 (→‎기업 규모)

성정

2014년 설립된 부동산 관리 및 건설·토목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체로 2021년 이스타항공 인수전에 참여했다.

성정 창업자 형남순 회장은 과거 2007년 이스타항공 설립 당시에도 항공사 설립 혹은 인수합병을 검토한 바 있으며 2010년 티웨이항공의 전신 한성항공 인수전에도 참여했을 정도로 항공업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성정은 부동산 관리업을 전문으로 2020년 기준 연 매출 약 60억 원의 기업이며, 연 매출 300억 원 규모의 백제컨트리클럽과 대국건설을 관계사로 두고 있다.

기업 규모

2020년 기준
구분 매출 총자산 대표 비고
성정 59억 원 315억 원 형동훈 부동산 관리, 임대업
백제컨트리클럽 179억 원 963억 원 형남순 대국건설 지분 100% 보유
대국건설 146억 원 150억 원

이스타항공 인수전

이스타항공 매각 관련하여 2021년 회생법원이 스토킹 호스 방식을 채택했다. 우선 개별적으로 인수 의향이 있는 기업을 접촉해 인수 의향자를 선정하고 이후 공개입찰을 통해 최종 인수자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성정은 이스타항공과 협상을 거쳐 공개입찰 전 우선매수권자로 선정되었다. 2021년 6월 14일 공개입찰에 쌍방울(광림)이 참여하면서 성정 vs 광림 2파전으로 압축됐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쌍방울 측은 1100억 원 가량 금액을 제시했다.

6월 16일, 매수권 행사 여부를 알려달라는 법위 질의에 행사 의사를 회신할 것으로 알려졌다. 성정은 1천억 원 가량을 제시해 스토킹 호스 방식으로 우선매수권자로 선정되었으며, 최종 우선매수권 행사를 위해 100억 원 가량을 증액할 예정이다.[1]

참고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