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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남순
Hyungnamsoon.jpg
경영자
출생 1957년
( 67세 )

형남순 : 기업가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전라북도 남원 출신으로 포크레인 기사로 시작해 기업을 세워 자수성가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대국건설, 백제컨트리클럽 대표이사 회장이다.

2021년 6월 이스타항공 인수에 성공하며 항공사업에 진출했으나, 정상화 시키지 못한 채 2023년 다시 매각했다.[1]

생애[편집 | 원본 편집]

  • 1957년, 전라북도 남원 출생
  • 고등학교 졸업 후 포크레인 굴삭기 기사로 사회 생활 시작
  • 1984년, 21세에 대전 대신토건에 스카우트되어 25세에 총괄부장으로 승진
  • 1994년, 대국건설산업
  • 2005년, 건설·토목기업 성정개발주식회사 설립
  • 2008년, 백제컨트리클럽 설립
  • 2014년, 성정 설립
  • 2021년 6월, 이스타항공 인수
  • 2022년 2월 4일, 이스타항공 회장 취임
  • 2023년 1월, 항공사업에서 철수

항공사업 진출 실패[편집 | 원본 편집]

  • 2007년, 이스타항공 설립 당시 사업 참여 검토했으나 중도에 포기
  • 2010년, 한성항공 인수전에 뛰어들었지만 인수 실패
  • 2021년 6월, 성정을 통해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우선매수권을 확보, 이스타항공 인수 확정[2]

시장에서는 성정 및 관계사의 기업 규모 등을 고려해 자금력에 대한 우려를 보였지만 형 회장은 '기존 사업이 흔들리지 않는 선에서 투자했다'고 밝히며 자금력에 자신감을 보였다. 실제 충청권 금융사 등 몇몇 투자 제안이 있었지만 모두 거절하고 단독으로 인수했다. 업계에서는 형 회장이 개인 자산을 투자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허위 회계자료 제출 논란을 겪으며 운항증명 획득이 지연됐고 결국 2023년 1월 VIG파트너스에 매각하며 항공사업에서 발을 뺐다.[1]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