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항공 1885편 사고
스위스항공 1885편 사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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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 스위스항공 |
편명 | LX 1885 |
기종 | A220-300 (HB-JCD) |
일자 | 2024년 12월 23일 |
위치 | 오스트리아 그라츠공항(GRZ) |
출발지 | OTP(LROP) 루마니아 |
목적지 | ZRH(LSZH) 스위스 |
탑승자 | 79명(승무원 5/승객 74) |
사망자 | 1명(승무원) |
원인 | 기내 연기 |
기내 연기 발생으로 승무원이 사망한 스위스항공 1885편 사고
개요[편집 | 원본 편집]
2024년 12월 23일, 스위스 취리히로 비행 중이던 스위스항공(Swiss International Air LInes) 1885편 여객기 기내에 연기가 발생, 비상착륙했지만 연기를 흡입한 승무원 1명 사망했다.
발생 경위[편집 | 원본 편집]
루마니아 부쿠레슈티(Bucharest)를 출발한 스위스항공 1885편 여객기(A220-300)가 4만 피트 고도에서 비행 중 기내에 갑자기 연기가 발생했다. 객실은 물론 조종실에까지 연기가 유입되자 조종사는 약 20분 뒤 인근 그라츠공항(Graz Airport, GRZ)에 비상착륙했다.
74명 승객과 5명 승무원은 비상탈출 슬라이드를 통해 탈출했다. 연기를 흡입한 승객과 승무원 21명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승무원 2명이 27일까지 병원에서 치료받았으며 1명은 결국 30일 사망했다.
조사[편집 | 원본 편집]
4만 피트 고도를 비행하던 가운데 엔진 고장으로 조종실과 객실에 연기가 유입됐다.
기내 산소마스크와 승무원용 호흡장비(PBE)가 제대로 작동했는지도 조사 중이다. 특히 PBE는 성능 문제로 2023년 10월부터 2025년 1분기까지 교체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사고 원인[편집 | 원본 편집]
엔진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엔진이 부작동하면서 외부 공기를 기내로 전환해 공급하는 장치(PACK)에 장애가 발생했을 가능성에 주목했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2002년 스위스항공 창립한 이래 처음 발생한 사망 사고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