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래토런치

스트래토런치(Stratolaunch)

우주 로켓, 비행선을 일정 고도까지 운반하는 비행기로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였던 폴 앨런이 개발 중이다. 2011년 벌칸 에어로스페이스를 설립해 항공기 개발에 들어갔으며 이후 회사명은 스트래토런치 시스템으로 변경되었다. 스트래토런치는 윙스팬이 117미터에 달해 비행에 성공할 경우 항공역사상 가장 큰 비행기라는 타이틀을 차지하게 된다.

2019년 초도 비행을 목표로 개발 중이며 스트래토런치가 운반할 로켓·비행선 등이 현재 개발되고 있다.

제작자였던 폴 앨런은 그 완성을 보지 못하고 2018년 10월 15일 세상을 떠났다.

초도 비행

2019년 4월 13일, 미국 모하비 우주공항에서 스트래토런치 첫 시험 비행이 무사히 이루어졌다. 이날 시속 280킬로미터, 고도 1만5천피트까지 오르며 약 2시간 30분 비행을 마친 후 무사히 귀환했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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