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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m Air
auto
B737-200
KI
DHI
ADAM SKY
설립 2002년 11월 21일
취항 2003년 12월 19일
종료 2008년 6월 18일
( 5 년 )
항공기 37대
H/P https://flyadamair.com

아담에어, 인도네시아 저비용항공사

개요[편집 | 원본 편집]

2002년 설립,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본사를 두고 20개 이상 국내선을 운항하며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저비용항공사였으나 연이은 사고로 안전 취약점을 보이며 2008년 운항을 중단했다.

연혁[편집 | 원본 편집]

  • 2002년 11월 21일, 설립 (설립자 Sandra Ang 아들 Adam Suherman 이름에서 항공사명 선정)
  • 2004년 12월 19일, 운항 개시(자카르타-메단/덴파사르)
  • 2008년 6월 18일, 운항 중단 (인도네시아 당국 운항증명 취소)

특징[편집 | 원본 편집]

인도네시아 여러 섬을 운행하며 2000년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무리한 운항과 비행으로 안전 문제를 일으키는 등 논란을 발생시켰다. 한 조종사는 비행할 때마다 회사 측과 규정 위반에 대해 싸워야만 했다고 할 정도로 규정과 기준을 무시해 운항하는 경우가 많았다. 사고 발생 후에도 당국 검사가 이뤄지기 전에 항공기를 치워버리는 등 여러 안전규정을 위반했다.

여러 안전 규정 및 기준을 위반해 2007년 발생한 574편 추락사고 이후 인도네시아 전반에 걸친 항공 안전 부재가 대두되면서 유럽연합 항공안전당국(EASA)은 인도네시아 항공사들의 유럽 취항을 금지하는 조치를 내기도 했다.[1]

항공기 파산 전, 심각한 재정난에 처했다. 소유주인 Sandra Ang은 횡령 혐의를 받았으며 이로 인한 재정 손실은 2조1000억 루피아에 달했다.

항공기[편집 | 원본 편집]

기종 보유 주문 비고
A300-600 1
B737-200 6
B737-300 7
B737-400 13
B737-500 1


사건/사고[편집 | 원본 편집]

  • 2008년 3월 10일, 292편 항공기가 바탐공항 활주로에서 착륙 도중 오버런 사고 발생. 항공기 폐기 처분
  • 2007년 2월 21일, 172편 항공기가 주안다공항 착륙 도중 사고 발생. 동체가 부러지며 꼬리 부분이 지상에 닿음.
  • 2007년 1월 1일, 574편 항공기가 수라바야에서 출발해 마나도로 비행 도중 실종. 1월 10일 꼬리 날개가 해안에서 발견되었고 추락으로 결론. 탑승자 102명 전원 사망
  • 2006년 2월 11일, 782편 항공기가 자카르타에서 출발해 마카사르로 가던 중 항법 시스템 고장으로 목적지 공항에서 481km 떨어진 다른 섬에 비상착륙.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