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륙결심속도(V1, Take-off Decision Speed)
설명[편집 | 원본 편집]
항공기 종류, 활주로 길이, 온도, 풍속 등 제반여건을 고려해 항공기가 이륙하기에 충분한 양력을 얻었다고 판단되는 순간의 속도를 말한다. 조종사는 항공기의 활주 속도가 이륙결심속도인 V1 에 이르면 무조건 이륙해야 한다. V1 속도에 이르렀거나 초과하여 이륙중단(Rejected Take-off)하는 경우 필요한 제동거리가 불충분하여 사고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 [1]
이 속도는 기체의 중량이나 풍향 풍속으로 말미암아 수치가 계속 바뀐다. 매번 항공기 이륙 시마다 이 값을 계산해 둔다
관련 용어[편집 | 원본 편집]
각주
- ↑ [항공상식] 항공기, 죽어도 떠야 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