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넬란에어 자살 사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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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 Connellan Air |
기종 | Beechcraft Baron 58 |
일자 | 1977년 1월 5일 |
위치 | 호주 앨리스 스프링스 공항 |
사망자 | 5명 |
사고원인 | 조종사 자살 |
호주에서 발생한 조종사 자살 사고
개요[편집 | 원본 편집]
1977년 1월 5일, 호주 앨리스 스프링스 공항에서 발생한 자살 비행 사건이다. 해고에 불만을 품은 콜린 리처드 포먼이 비행기를 몰고 항공사로 돌진해 5명이 사망했다.
발생 경위[편집 | 원본 편집]
1975년 상업용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한 콜린 리처드 포먼(Colin Richard Forman)은 1976년 1월 코넬란에어(Connellan Airways, Connair)에서 비행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전에 항공권 위조 사건으로 유죄 판결 받은 사실이 알려져 해고됐다. 다른 곳에서도 일자리를 찾았지만 그곳에서도 해고됐는데 그 코넬란에어가 유죄 사실을 알렸기 때문이라고 믿었다.
세스나 비행기로 전세편 운항하며 생계를 이어갔지만 코넬란에어에 품은 감정은 해소되지 않았고 1977년 1월 5일, 앨리스 스프링스 공항에서 비치크래프트 58 비행기를 훔쳐 코넬란에어 단지를 조준, 비행해 충돌했다.
사고 결과[편집 | 원본 편집]
이 충돌 사고로 자신을 포함해 총 5명이 사망했다. 희생자 가운데는 코넬란에어 창립자 에드워드 코넬란의 아들이자 포먼의 전 매니저 로저 코넬란도 포함되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