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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우선순위(Boarding Priority)

설명[편집 | 원본 편집]

항공기 탑승 순서를 말하는 것으로 항공사들은 승객의 탑승소요시간을 줄여 항공기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 하지만 승객의 클래스에 따른 서비스 차이 등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항공사마다 적용하는 탑승우선순위는 조금씩 차이가 있다.

일반 항공사(FSC)들의 경우에는 대부분 클래스를 우선 고려하며 이코노미클래스의 경우에는 뒤쪽 혹은 창가쪽부터 탑승시키면서 탑승소요시간을 단축하려 한다. 하지만 저비용항공사(LCC)의 경우에는 빠르게 탑승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좌석 위치를 고려해 탑승 순서를 정한다.

속도를 위주로 한 항공기 탑승 방식[편집 | 원본 편집]

  • 무작위 탑승 : 누구든지 자유롭게 순서를 지정하지 않고 탑승 순서로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방식이다.
  • 무작위 탑승(좌석번호 미지정) : 좌석번호를 지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선호좌석을 먼저 선점하려는 심리가 발동해 탑승소요시간이 일반 무작위 탑승방식보다 짧다.
  • 후방우선 탑승 : 가장 일반적 탑승 순서로 항공기 후방부터 탑승하는 방식, 효율성이 좋지는 않다.
  • 역피라미드 탑승 : 후방우선 탑승과 유사하는 구역별로 블럭을 나누어 탑승하는 방식으로 다소 복잡해 적용하는 항공사가 많지는 않다.
  • 윌마(WilMA) 탑승 : 창가, 중간, 통로 좌석 순으로 탑승시키는 방식으로 비교적 빠른 탑승속도를 자랑한다.

[항공상식] 혼잡 줄이고 가장 빠른 항공기 탑승방식은?

관련 용어[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