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2,665
번
편집 요약 없음 |
|||
8번째 줄: | 8번째 줄: | ||
2020년 중국 우한에서 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전 세계를 휩쓸면서 각국의 국경 봉쇄 등으로 인해 글로벌 이동 제한이 발생했다. 바이러스의 완전 소멸이 불가능한 가운데 백신, 치료약 등의 개발까지는 2-3년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 나오면서 글로벌 이동 제한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시되기 시작했다. (2020년 5월, [[IATA]]) | 2020년 중국 우한에서 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전 세계를 휩쓸면서 각국의 국경 봉쇄 등으로 인해 글로벌 이동 제한이 발생했다. 바이러스의 완전 소멸이 불가능한 가운데 백신, 치료약 등의 개발까지는 2-3년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 나오면서 글로벌 이동 제한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시되기 시작했다. (2020년 5월, [[IATA]]) | ||
* 참고 : [[코로나19 관련 국가별 입국 제한 현황]] | |||
==방향== | ==방향== | ||
2020년 5월 현재 구체적인 규격과 용도 등의 논의도 시작되기 전이기는 하나 우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항체)을 가지고 있는 지 정보를 포함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그렇지 않은 경우 비감염 증명 등이 요구될 것으로 | 이미 오래 전부터 아프리카 일부 국가는 황열병 예방접종 없이 입국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예방접종서를 소지해야 하는 개념과 유사하다. 면역 여권이라는 개념은 즉 자국 입국의 요건으로 특정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가지도록 요구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 ||
2020년 5월 현재 구체적인 규격과 용도 등의 논의도 시작되기 전이기는 하나 우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항체)을 가지고 있는 지 정보를 포함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그렇지 않은 경우 비감염 증명 등이 요구될 것으로 예상된다. | |||
지금까지 면역 관련된 정보를 출입국 요건에 포함하는 경우는 일부 국가, 지역에 한정됐으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국제 예방접종 증명서 혹은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등이 필수 [[여행서류]]에 포함되거나 [[여권]] 자체에 해당 정보를 포함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 |||
===ICVP(CIVP, 국제 예방접종 증명서)=== | ===ICVP(CIVP, 국제 예방접종 증명서)=== |
편집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