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 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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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여권(Immunity Passport)[편집]

각종 질병에 대한 개인 면역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여권(혹은 추가되는 증빙)으로 백신 여권(Vaccine Passport), 건강 여권(Health Passport)라고도 한다. 특정한 질병에 대한 예방 접종 기록이나 면역력 등의 정보를 통해 입국 가능 여부 등의 판단이 가능하다.

배경[편집]

황열병 예방접종 기록

2020년 중국 우한에서 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쓸면서 각국의 국경 봉쇄 등으로 인해 글로벌 이동 제한이 발생했다. 바이러스의 완전 소멸이 불가능한 가운데 백신, 치료약 등의 개발까지는 2-3년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 나오면서 글로벌 이동 제한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시되기 시작했다. (2020년 5월, IATA)

방향[편집]

이미 오래 전부터 아프리카 일부 국가는 황열병 예방접종 없이 입국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예방접종서를 소지해야 했다. 2020년 제시된 면역 여권이라는 개념은 즉 자국 입국의 요건으로 요구되는 특정 질병에 대한 면역력 정보를 포함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2020년 5월 현재 구체적인 규격과 용도 등의 논의도 시작되기 전이기는 하나 우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항체)을 가지고 있는 지 정보를 포함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그렇지 않은 경우 비감염 증명 등이 요구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면역 관련된 정보를 출입국 요건에 포함하는 경우는 일부 국가, 지역에 한정됐으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국제 예방접종 증명서 혹은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등이 필수 여행서류에 포함되거나 여권 자체에 해당 정보를 포함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ICVP(International Certificate of Vaccination or Prophylaxis, CIVP, 국제 예방접종 증명서)[편집]

국제 예방접종 증명서

세계적 움직임 및 현황[편집]

2020년 7월 기준 일부 국가에서는 면역 여권 혹은 면역 증명서 발급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에스토니아, 칠레 등에서는 앱 기반 항체 증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유나이티드항공 등 미국 항공사들은 디지털 신분증(인증서) 형태를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폰 등에 코로나19 음성 반응 정보를 담아 방문지(국가) 등에 이를 증거로 활용하는 방식이다.[1]

2021년 들어서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치료약 등의 긍정적 전망과 함께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이동 제한을 완화할 디지털 인증 방식의 면역 여권 도입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다.[2]

디지털 인증 방식[편집]

참고[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