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명령
편집 요약 없음
편집 요약 없음 |
|||
1번째 줄: | 1번째 줄: | ||
==목적지 없는 비행(Flight to nowhere)== | ==목적지 없는 비행(Flight to nowhere)== | ||
수송(이동)을 목적으로 하는 민간 상용 [[항공편]]은 출발지와 목적지가 다른 것이 당연하지만 2020년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하면서 글로벌 이동에 제한이 발생하자 수요 타개책의 일환으로 출발지 [[공항]]과 도착지 공항이 같은, 즉 이동 목적의 도착지가 없는 일종의 '''[[무착륙 관광비행]]''' 항공편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 수송(이동)을 목적으로 하는 민간 상용 [[항공편]]은 출발지와 목적지가 다른 것이 당연하지만 2020년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하면서 글로벌 이동에 제한이 발생하자 수요 타개책의 일환으로 출발지 [[공항]]과 도착지 공항이 같은, 즉 이동 목적의 도착지가 없는 일종의 '''[[무착륙 관광비행]]''' 항공편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2020년 12월 시작된 이 형태의 비행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기 시작한 2022년 6월까지 이어졌다. | ||
승객을 태우고 [[기내식]]을 제공하거나 [[기내 면세품]]을 판매하기도 하지만 '이동'이라는 목적이 아닌 순수한 비행, 관광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 승객을 태우고 [[기내식]]을 제공하거나 [[기내 면세품]]을 판매하기도 하지만 '이동'이라는 목적이 아닌 순수한 비행, 관광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 ||
12번째 줄: | 12번째 줄: | ||
2021년 들어서도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았고, 관광비행은 더욱 확산되었다. 국내 대부분 항공사가 참여하면서 인천공항, 김포공항, 김해공항, 제주공항에 이어 5월에는 대구공항에서도 관광비행이 시작됐다. | 2021년 들어서도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았고, 관광비행은 더욱 확산되었다. 국내 대부분 항공사가 참여하면서 인천공항, 김포공항, 김해공항, 제주공항에 이어 5월에는 대구공항에서도 관광비행이 시작됐다. | ||
2022년 코로나19 팬데믹에서 점차 벗어나기 시작하며 각국의 방역정책 완화에 따라 국제선 항공편 운항이 시작됐다. 이에 따라 국내 항공사들은 [[무착륙 관광비행]] 운영을 축소하기 시작했고 2022년 6월을 끝으로 더 이상 비행편은 운영되지 않았다.<ref>[https://m.segye.com/view/20220630509653 “이제는 무착륙 대신 착륙 여행”… ‘무착륙 관광비행’ 역사 속으로]</ref> | |||
==국제선 자격 및 면세 쇼핑== | ==국제선 자격 및 면세 쇼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