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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먼항공 8301편을 공중 납치한 장샤오펭은 대만으로의 정치적 망명을 요구했다. 하지만 [[조종사]]는 원래 목적지인 광저우공항으로 향했다. 조종사와 납치범은 목적지 등에 대해 서로 다툼(언쟁)을 하며 광저우공항을 | 샤먼항공 8301편을 공중 납치한 장샤오펭은 대만으로의 정치적 망명을 요구했다. 하지만 [[조종사]]는 원래 목적지인 광저우공항으로 향했다. 조종사와 납치범은 목적지 등에 대해 서로 다툼(언쟁)을 하며 광저우공항을 [[선회]]했다. | ||
조종사는 당시 연료로 | 조종사는 당시 연료로 대만까지 비행은 불가능하고 홍콩 정도가 가능하다 말했고 광저우공항 [[관제사]]도 홍콩에 착륙, 연료 보급한 후 대만으로 가는 것을 허용하기로 했다. 하지만 장샤오펭은 이를 거부하고 홍콩에 착륙하면 항공기를 폭파하겠다고 위협했다. | ||
결국 연료 부족으로 마지막 시점에 광저우공항 [[착륙]]을 시도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너무 빠른 속도로 내려 앉은 항공기는 중국남서항공 B707 항공기 기수 부분에 부딪힌 후 중국남방항공 B757 항공기를 덮쳤다. | 결국 연료 부족으로 마지막 시점에 광저우공항 [[착륙]]을 시도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너무 빠른 속도로 내려 앉은 항공기는 중국남서항공 B707 항공기 기수 부분에 부딪힌 후 중국남방항공 B757 항공기를 덮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