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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두 판 사이의 차이

102 바이트 제거됨 ,  2023년 2월 5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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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비상사태, 팬데믹 선포==
==WHO 비상사태, 팬데믹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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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보건기구(WHO)는 전세계적 위협 가능성이 있는 전염병 창궐 시, 국제공중보건 비상사태(Public Health Emergency of International Concern, PHEIC)를 선포할 수 있다. 2002년 사스, 2015년 메르스 사태 때도 비상사태 선포는 없었으나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대해 결국 '''[[1월 30일]]부'''로 '<nowiki/>'''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국제보건기구(WHO)는 전세계적 위협 가능성이 있는 전염병 창궐 시, 국제공중보건 비상사태(Public Health Emergency of International Concern, PHEIC)를 선포할 수 있다. 2002년 사스, 2015년 메르스 사태 때도 비상사태 선포는 없었으나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대해 결국 '''[[1월 30일]]부'''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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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WHO는 비상사태 선포에 매우 소극적이었으며 비상사태 선포에도 불구하고 중국과의 이동 제한 등에는 반대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이 WHO에 막대한 지원이 있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미국은 WHO가 중국과의 물류 및 이동 제한 반대 의견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후베이성 체류 14일 이내 외국인의 자국 [[입국]]을 금지하는 조치를 시행했다. 이후 일본, 남미 등에서도 중국발 외국인 입국에 제한을 가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WHO는 비상사태 선포에 매우 소극적이었으며 비상사태 선포에도 불구하고 중국과의 이동 제한 등에는 반대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이 WHO에 막대한 지원이 있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미국은 WHO가 중국과의 물류 및 이동 제한 반대 의견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후베이성 체류 14일 이내 외국인의 자국 [[입국]]을 금지하는 조치를 시행했다. 이후 일본, 남미 등에서도 중국발 외국인 입국에 제한을 가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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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중순 이후 중국에서의 확진자 증가세는 다소 주춤해졌으나 우리나라 확진자는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코로나19]] 사태는 유럽, 중동으로 급속히 퍼져나갔다. 3월 8일 현재 이탈리아, 이란 등에서는 확진자가 5천 명을 넘어섰다. 이탈리아, 스페인 등은 전국 이동을 제한, 비상사태를 선포하기에 이르렀고 미국도 3월 13일 국가비상선언을 공표하면서 바이러스에 적극 대응하기 시작했다.
2월 중순 이후 중국에서의 확진자 증가세는 다소 주춤해졌으나 우리나라 확진자는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코로나19]] 사태는 유럽, 중동으로 급속히 퍼져나갔다. 3월 8일 현재 이탈리아, 이란 등에서는 확진자가 5천 명을 넘어섰다. 이탈리아, 스페인 등은 전국 이동을 제한, 비상사태를 선포하기에 이르렀고 미국도 3월 13일 국가비상선언을 공표하면서 바이러스에 적극 대응하기 시작했다.


===확산 추세===
=== 확산 추세===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4월 3일]] 1백만, [[6월 28일]] 1천만, [[8월 11일]] 2천만 명, [[11월 8일]] 5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2021년 [[1월 26일]]에는 1억 명을 돌파했다. 2021년 [[8월 4일]], 누적 감염자는 2억 명을 넘어섰다.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4월 3일]] 1백만, [[6월 28일]] 1천만, [[8월 11일]] 2천만 명, [[11월 8일]] 5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2021년 [[1월 26일]]에는 1억 명을 돌파했다. 2021년 [[8월 4일]], 누적 감염자는 2억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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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감염 및 사망자 현황===
===국가별 감염 및 사망자 현황===
{| class="wikitable sortable" style="text-align:center"
{| class="wikitable sortable" style="text-align:center"
|+2022년 4월 11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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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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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감염자 급증, 7/7 감염자 3백만 명, 7/22 4백만 명
이후 감염자 급증, 7/7 감염자 3백만 명, 7/22 4백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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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43,036,132 ||52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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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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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30,152,402||661,309
|브라질||30,152,402||661,309
|2.2|| 6/21, 감염자 1백만 명 돌파
|2.2|| 6/21, 감염자 1백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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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26,947,375||143,288
|프랑스||26,947,375||143,288
|0.5||3월 초부터 급증, 3/15 국가 비상사태 선포. 자택 대기, 10월 3파로 급증
|0.5||3월 초부터 급증, 3/15 국가 비상사태 선포. 자택 대기, 10월 3파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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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22,679,247||132,311
|독일||22,679,247||132,311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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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21,549,830||169,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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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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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월 말부터 급증, 3월 중순이후 감소세로 전환. 4월부터는 하루 신규 확진자 100명 이하로 감소, 중순 이후에는 20명 내외로 안정화되었으나 5월 이후 일 50여 명 내외 신규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2020년 12월 경 하루 1천 명대의 신규 감염자가 발생하는 등 증가세. 2022년 2월 하루 10만 명, 3월에는 30만 명대로 폭증
|0.1||2월 말부터 급증, 3월 중순이후 감소세로 전환. 4월부터는 하루 신규 확진자 100명 이하로 감소, 중순 이후에는 20명 내외로 안정화되었으나 5월 이후 일 50여 명 내외 신규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2020년 12월 경 하루 1천 명대의 신규 감염자가 발생하는 등 증가세. 2022년 2월 하루 10만 명, 3월에는 30만 명대로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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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15,292,048||160,748
| 이탈리아 ||15,292,048||160,748
|1.1||3월 초부터 급증. 3/9, 전국 이동제한령
|1.1||3월 초부터 급증. 3/9, 전국 이동제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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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11,627,487||103,104
|스페인||11,627,487||103,104
|0.9||3/15, 국가비상사태 선포(15일간), 자택 대기, 비상사태 연장(15일)  
|0.9||3/15, 국가비상사태 선포(15일간), 자택 대기, 비상사태 연장(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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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베트남
|10,198,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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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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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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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7,050,897||28,705
|일본||7,050,897||28,705
|0.4||다이아몬드<ref>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크루즈선(요코하마 정박)</ref> 739명(13명 사망) + 코스타<ref>코스타 아틀란티카 크루즈선(나가사키 정박)</ref> 149명 포함<br /> 4/7, 비상사태 선언(~5/6), 비상사태 연장 (~5/31)
| 0.4||다이아몬드<ref>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크루즈선(요코하마 정박)</ref> 739명(13명 사망) + 코스타<ref>코스타 아틀란티카 크루즈선(나가사키 정박)</ref> 149명 포함<br /> 4/7, 비상사태 선언(~5/6), 비상사태 연장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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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6,088,034||139,719
|콜롬비아||6,088,034|| 139,71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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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2021년 4월 기준 백신 접종률 60% 넘으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 50명 이내 발생
|0.3|| 2021년 4월 기준 백신 접종률 60% 넘으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 50명 이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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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3,987,385
|3,987,385
|16,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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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17, 국가 비상사태(~4/13) 선포
|1.6||3/17, 국가 비상사태(~4/13)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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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3,667,184 ||21,874
| 포르투갈||3,667,184||21,874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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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번째 줄: 179번째 줄:
|1.1||3/17 이후 각 주별로 비상사태 선포
|1.1||3/17 이후 각 주별로 비상사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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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3,551,540||212,486
| 페루||3,551,540||212,486
|6.0||3/16, 국가 비상사태(15일간) 선포. 국경 폐쇄
|6.0||3/16, 국가 비상사태(15일간) 선포. 국경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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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스위스
|3,512,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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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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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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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번째 줄: 209번째 줄:
|0.7||집단 면역 체계 방식으로 대응하다가 4월 초 확진자 급증하면서 적극 대응 형태로 전환
|0.7||집단 면역 체계 방식으로 대응하다가 4월 초 확진자 급증하면서 적극 대응 형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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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2,321,874|| 25,185
|이라크||2,321,874||25,18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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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번째 줄: 254번째 줄:
|2.8||최초 발생 지역
|2.8||최초 발생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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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colspan="4" | 전 세계 215개 국가/지역에서 확진자 발생, WHO 2020/3/11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선언
|기타|| colspan="4" |전 세계 215개 국가/지역에서 확진자 발생, WHO 2020/3/11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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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498,289,517!!6,205,350
!계!!498,289,517 !!6,205,350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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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지난해 5월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로, 면역 반응을 저하하고 전염성을 높이는 E484K 돌연변이와 기존 전파속도를 높이는 N501Y 돌연변이 둘 다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지난해 5월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로, 면역 반응을 저하하고 전염성을 높이는 E484K 돌연변이와 기존 전파속도를 높이는 N501Y 돌연변이 둘 다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감마 ===
===감마===
브라질에서 지난해 11월에 나타난 변이 바이러스로 전파력이 약 2배 정도 증가된 것으로 추정된다.
브라질에서 지난해 11월에 나타난 변이 바이러스로 전파력이 약 2배 정도 증가된 것으로 추정된다.


===델타 ===
===델타===
인도를 쑥대밭으로 만든 변이 바이러스로  지난해 10월 인도에서 처음 발견됐다. 빠른 속도로 대부분 국가로 확산했으며, 우리나라에도 뒤늦게 들어와 국내 유행을 주도하는 ‘우세종’이 됐다.
인도를 쑥대밭으로 만든 변이 바이러스로  지난해 10월 인도에서 처음 발견됐다. 빠른 속도로 대부분 국가로 확산했으며, 우리나라에도 뒤늦게 들어와 국내 유행을 주도하는 ‘우세종’이 됐다.


279번째 줄: 279번째 줄:
델타 변이 바이러스보다 강하다고 알려진 것으로 2021년 11월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처음 감염자라 나왔으며 남아프리카 지역에서 급속히 확산되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력을 6으로 할 때 오미크론 변이의 전파력은 10 정도로 분석했다. 당시까지 나타난 변이종 가운데 가장 심각한 변이로 알려지며 전 세계를 다시 공포 속으로 몰아넣었다. 다만 기존 변이에 비해 위중증 전환이나 치명률은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보다 강하다고 알려진 것으로 2021년 11월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처음 감염자라 나왔으며 남아프리카 지역에서 급속히 확산되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력을 6으로 할 때 오미크론 변이의 전파력은 10 정도로 분석했다. 당시까지 나타난 변이종 가운데 가장 심각한 변이로 알려지며 전 세계를 다시 공포 속으로 몰아넣었다. 다만 기존 변이에 비해 위중증 전환이나 치명률은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VOI)===
===기타(VOI) ===
그 밖에 2020년 12월 영국과 나이지리아 등에서 발견된 에타, 12월 페루에서 발견된 람다, 2021년 1월 콜롬비아에서 발견된 뮤 변이 바이러스 등이 있다.
그 밖에 2020년 12월 영국과 나이지리아 등에서 발견된 에타, 12월 페루에서 발견된 람다, 2021년 1월 콜롬비아에서 발견된 뮤 변이 바이러스 등이 있다.


==우리나라 코로나19 확산==
== 우리나라 코로나19 확산==


1월 21일 첫 감염자가 발생한 이후 2월 초순까지 코로나19 확산세를 잘 통제했다고 평가받았던 우리나라는 중순 이후 감염자가 급증했다. 2월 20일 감염자 수가 100명을 넘어서면서 23일 600명, 26일 1200명, 28일 2300명, 29일 3100명을 넘어섰다.
1월 21일 첫 감염자가 발생한 이후 2월 초순까지 코로나19 확산세를 잘 통제했다고 평가받았던 우리나라는 중순 이후 감염자가 급증했다. 2월 20일 감염자 수가 100명을 넘어서면서 23일 600명, 26일 1200명, 28일 2300명, 29일 3100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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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기 시작한 계기는 대구에서 신천지 교회다. 당국에서는 중국 우한의 신천지 교회를 방문했던 신천지 교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국내로 들어온 것이 확산을 일으킨 주 원인으로 보고 있다. 2월 29일 현재 3150여 감염자 가운데 대구, 경북 지역에서만 2800여 명으로 전체 감염자의 90% 가까이 차지했다. 외국에서도 우리나라 지역 가운데 대구, 경북지역으로 한정해 우리 국민 [[입국]]을 제한하는 경우가 증가했다. 3월 10일 현재 우리나라 국민에 대해 입국을 금지하는 등 제한하는 국가가 100개를 넘었으며 4월 이후에는 세계 대부분 국가에서 입국을 제한하고 있다.
급증하기 시작한 계기는 대구에서 신천지 교회다. 당국에서는 중국 우한의 신천지 교회를 방문했던 신천지 교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국내로 들어온 것이 확산을 일으킨 주 원인으로 보고 있다. 2월 29일 현재 3150여 감염자 가운데 대구, 경북 지역에서만 2800여 명으로 전체 감염자의 90% 가까이 차지했다. 외국에서도 우리나라 지역 가운데 대구, 경북지역으로 한정해 우리 국민 [[입국]]을 제한하는 경우가 증가했다. 3월 10일 현재 우리나라 국민에 대해 입국을 금지하는 등 제한하는 국가가 100개를 넘었으며 4월 이후에는 세계 대부분 국가에서 입국을 제한하고 있다.


* [[코로나19 관련 국가별 입국 제한 현황]]
*[[코로나19 관련 국가별 입국 제한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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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들어서도 확진자 규모는 줄지 않고 오히려 증가했다. 특히 7월 이후 일일 확진자 규모는 더욱 커져 한 때 4천 명에 육박하기도 했다. 2021년 하반기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출현하면서 세계는 다시 방역 강화에 들어갔다. 백신 예방 접종에도 불구하고 돌파 감염이 확산되었다. 우리나라도 2022년 1월 하루 2만 명, 2월에는 10만 명, 3월 30-40만 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헀다.
2021년 들어서도 확진자 규모는 줄지 않고 오히려 증가했다. 특히 7월 이후 일일 확진자 규모는 더욱 커져 한 때 4천 명에 육박하기도 했다. 2021년 하반기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출현하면서 세계는 다시 방역 강화에 들어갔다. 백신 예방 접종에도 불구하고 돌파 감염이 확산되었다. 우리나라도 2022년 1월 하루 2만 명, 2월에는 10만 명, 3월 30-40만 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헀다.


===계절 독감으로 전환===
=== 계절 독감으로 전환===
2021년 말부터 전세계적으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됐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전파력은 기존 종보다 높지만 위중증으로의 전환률이 적고, 치명률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2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위중증·치명률이 안정적으로 관리된다면 코로나19를 계절 독감과 유사한 일상적 방역·의료체계로의 전환을 검토한다고 밝혔다.<ref>[https://www.news1.kr/articles/?4574330 코로나 '계절독감 전환' 검토…안정되면 '일상회복' 재추진]</ref>
2021년 말부터 전세계적으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됐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전파력은 기존 종보다 높지만 위중증으로의 전환률이 적고, 치명률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2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위중증·치명률이 안정적으로 관리된다면 코로나19를 계절 독감과 유사한 일상적 방역·의료체계로의 전환을 검토한다고 밝혔다.<ref>[https://www.news1.kr/articles/?4574330 코로나 '계절독감 전환' 검토…안정되면 '일상회복' 재추진]</ref>


308번째 줄: 308번째 줄:
2023년 1월 30일부터는 감염 취약 시설, 의료기관, 약국 및 대중교통수단 내에서만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며 그 외 지역에서는 자율적으로 착용하도록 했다.  
2023년 1월 30일부터는 감염 취약 시설, 의료기관, 약국 및 대중교통수단 내에서만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며 그 외 지역에서는 자율적으로 착용하도록 했다.  


==일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크루즈선 집단 발병==
==일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크루즈선 집단 발병 ==


일본에서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크루즈선에서 집단 발병해 충격을 주었다. 총 3700여 탑승객 가운데 273명 감염 의심되어 진단한 결과 61명이 확진자로 판명되었으며 나머지 [[승객]]들은 크루즈선에서 하선이 금지된 채 2주간 각 선실에 격리되는 조치가 시행되었다. 2월 8일 3명이 추가로 확진자로 확인되면서 크루즈 선 감염자는 64명으로 늘었다. 2월 9일 확진자 6명 추가 되면서 크루즈 선에서만 확진자 70명으로 늘었고 2월 12일 174명까지 늘었다. 일본 정부는 배 안에 있는 3700여 명에 대해 전원 감염 여부 검사까지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크루즈선에서 집단 발병해 충격을 주었다. 총 3700여 탑승객 가운데 273명 감염 의심되어 진단한 결과 61명이 확진자로 판명되었으며 나머지 [[승객]]들은 크루즈선에서 하선이 금지된 채 2주간 각 선실에 격리되는 조치가 시행되었다. 2월 8일 3명이 추가로 확진자로 확인되면서 크루즈 선 감염자는 64명으로 늘었다. 2월 9일 확진자 6명 추가 되면서 크루즈 선에서만 확진자 70명으로 늘었고 2월 12일 174명까지 늘었다. 일본 정부는 배 안에 있는 3700여 명에 대해 전원 감염 여부 검사까지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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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현황(대상 : 5,135만, 단위: 명)
|+백신 접종 현황(대상 : 5,135만, 단위: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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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1차!!접종률!!2차!!접종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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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6일||240만||4%||12.6만|| 0.2%
|2021년 4월 26일||240만||4%||12.6만||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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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일
|8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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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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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각주}}
[[분류:Iframe]]
[[분류:항공시장]]
[[분류:항공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