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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해체 후 부품 활용

Part out : 부품을 따로 떼어내는 것

설명[편집 | 원본 편집]

분해하다는 의미의 용어로 항공업계에서는 퇴역하는 항공기를 단순 폐기하지 않고 부분품 일부를 활용하기 위해 떼어내 재활용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를 의미한다.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항공기를 분해해 부품을 동일 기종 다른 항공기의 재고 부품으로 활용하거나 판매한다.

대한항공 A380[편집 | 원본 편집]

항공기종 가운데 가장 불운하다 여겨지는 초대형 항공기 A380 기종은 출시된 지 10여 년 만에 시장에서 퇴출되는 상황에 처했다. 항공시장에서 더 이상 최대 500명 태우는 초대형 항공기 수요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2024년 대한항공도 보유 중인 A380 항공기 일부를 퇴역시키면서 잔여 운용 항공기를 위해 폐기 A380 항공기에서 사용 가능한 부품을 떼어내(Part out) 확보했다.[1]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