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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항공기 타이어에 질소를 주입하는 이유는 또 있다. 바로 높은 [[고도]]에서의 저온을 견디기 위함이다. 일반 공기가 주입된 타이어를 장착한 [[항공기]]가 섭씨 영하 30도에 이르는 환경에서 오랜 시간 비행한다면, 타이어 안은 얼어버린다. 따라서 약 섭씨 영하 173도까지 얼지 않고 버틸 수 있는 질소를 비행기 타이어 안에 주입하는 것이다. | 이 밖에 항공기 타이어에 질소를 주입하는 이유는 또 있다. 바로 높은 [[고도]]에서의 저온을 견디기 위함이다. 일반 공기가 주입된 타이어를 장착한 [[항공기]]가 섭씨 영하 30도에 이르는 환경에서 오랜 시간 비행한다면, 타이어 안은 얼어버린다. 따라서 약 섭씨 영하 173도까지 얼지 않고 버틸 수 있는 질소를 비행기 타이어 안에 주입하는 것이다. | ||
==수명 | ==수명== | ||
항공기 타이어의 수명은 시간 보다는 [[착륙]] 횟수에 따른다. 착륙 시 엄청난 충격을 받기 때문이다. 항공기 타이어 수명은 250~350회 이착륙 횟수(Landing Cycle)라고 본다. 짧은 거리를 자주 운항하는 경우라면 이착륙 횟수가 많기 때문에 평균 2개월 정도가 수명이며, B747, A380처럼 장거리 노선에 투입되는 기종의 경우에는 4-5개월 정도의 교체주기를 갖는다. | 항공기 타이어의 수명은 시간 보다는 [[착륙]] 횟수에 따른다. 착륙 시 엄청난 충격을 받기 때문이다. 항공기 타이어 수명은 250~350회 이착륙 횟수(Landing Cycle)라고 본다. 짧은 거리를 자주 운항하는 경우라면 이착륙 횟수가 많기 때문에 평균 2개월 정도가 수명이며, B747, A380처럼 장거리 노선에 투입되는 기종의 경우에는 4-5개월 정도의 교체주기를 갖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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