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발생한 항공 관련 사건과 기록
1908년
프랑스의 Antoinette II, 단엽기 사상 처음 (원을 그리며 비행하는) 회전 비행에 성공했다.
- 비행시간 1분 36초
1918년
프랑스 1인승 복엽기 전투기 Nieuport-Delage NiD 29, 초도 비행 성공. 250대 이상 생산되었다.
1944년
미국 1인승 전투기 Grumman F8F Bearcat, 초도 비행 성공. 1961년 퇴역할 때까지 1,265대 생산되었다.
1961년
Canadian Pacific Air 소속 Douglas DC-8 항공기, 두가지 새로운 기록 수립. 107,600 파운드 화물을 싣고 5만 피트 고도로 비행했으며, 낙하 비행하면서 실제 속도(True Air Speed)로 마하를 돌파해 사상 최초로 음속을 돌파한 에어라이너가 되었다.
1963년
아에로플로트 소속 투폴레프 Tu-124 여객기가 레닌그라드(현 상트페테르부르크) 네바(Neva)강에 비상착수했다. 탑승자 52명은 전부 무사했으나 항공기는 전파되었다. Tallinn 공항을 이륙했으나 노즈랜딩기어(Nose Landing Gear)가 작동하지 않아 되돌아와야 했으나 Tallinn 공항 안개 때문에 레닌그라드 공항으로 회항했다. 그 과정에서 엔진 작동이 중지되자 인근 네바 강에 비상착수한 것이다.
1967년
정찰 및 지도 제작용으로 개발된 안토노프 An-30 비행기, 초도 비행. 1980년까지 123대 생산되어 우크라이나, 루마니아공군 등에서 이용되었다.
1973년
소형 복엽 스포츠용 비행기인 Aerosport Scamp, 초도 비행 성공. 개인이 직접 조립해 만드는 Home building 비행기로 폭스바겐 차량 1853cc 짜리 엔진을 동력으로 이용했다.
1974년
BAE System이 개발한 군 고등 훈련기 BAE Hawker Siddeley Hawk, 초도 비행 성공. 900대 이상 생산되었다.
1994년
Agadir에서 Casablanca로 비행하던 Royal Air Maroc 소속 630편 (ATR-42)이 16,000피트 상공에서 수직으로 낙하해 탑승객 44명 전원 사망. 조사 결과 조종사의 자살 시도가 원인이었던 것으로 추정
1995년
ASA 소속 529편 항공기(EMB Brasillia)가 프로펠러 블레이드가 망가지면서 추락해 승객 9명과 조종사가 함께 사망했다.
1998년
Insitu Aerosonde(AAI Aerosonde), 대서양 횡단에 성공하면서 최초로 대서양 횡단 UAV(Unmanned Aerial Vehicle) 로 기록.
1998년
Lumbini Airways 소속 de Havilland Canada DHC-6 Twin Otter 비행기가 네팔 Ghorepani 인근 산에 추락해 탑승자 18명 전원 사망
2008년
전 세계에서 정체가 심한 공항 중 하나인 인도 뉴델리 인디라간디 국제공항(IGI)에 아시아에서 가장 긴 활주로 개통. 이날 개통된 제 3 활주로는 길이가 4.43km로 아시아에서 가장 긴 활주로가 되었다. (기존에는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의 4.12km 짜리 활주로였다.)
기타
이 날은 필리핀 야당 지도자였던 아키노(Benigno Aquino. Jr)가 1983년 마닐라 국제공항(후에 Ninoy Aquino 국제공항으로 이름 바뀜)에서 암살당한 날로, 필리핀에서는 이 날을 "Ninoy Aquino Day"로 기념하고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