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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IS(Advance Passenger Information System), 승객정보사전확인제도

배경[편집 | 원본 편집]

각 국가는 비자 제도를 통해 자국에 입국하는 외국인에 대한 입국 적합 여부를 사전에 검증(?)했으나 최근 각국이 비자 면제가 확대되면서 사전에 외국인에 대한 검증이 어렵게 되자 자국 입국 전단계에서 입국 예정자에 대한 정보를 확보해 사전 검증하는 용도로 활용하고 있다.

현황[편집 | 원본 편집]

이 제도는 미국에서 처음 시작되어 현재에는 상당수 국가들이 이런 것과 유사한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처음에는 탑승수속 시 확보한 승객 개인정보를 단순히 목적지 국가에 사전 통보하는 수준이었지만 최근에는 항공사 시스템과 연계해 블랙리스트는 아예 탑승 자체가 거부되도록 하고 있다. 이런 제도가 No-Fly다.

우리나라는 2017년 4월부터 국내 취항 모든 항공사가 도입했다. 탑승권을 발급하는 출발지 공항이 승객 정보를 정부에 전송하고, 정부는 탑승 가능 여부를 항공사에 통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 APIS Quick Query(AQQ) : APIS 데이터를 해당국 관계 기관에 전송하여 실시간으로 탑승 가능 여부, 출국 가능 여부 등의 응답을 받는 시스템이다.

관련 용어[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