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이 편집을 되돌리려면 아래의 바뀐 내용을 확인한 후 게시해주세요.
최신판 | 당신의 편집 | ||
1번째 줄: | 1번째 줄: | ||
Common Pass | ==Common Pass== | ||
스위스 비영리기구인 'Commons Project'에서 개발한 디지털 건강 인증서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자유로운 국가 이동을 위해 여행자 개인의 건강 정보를 담은 디지털 인증서다. | |||
스위스 비영리기구인 'Commons Project | |||
스마트폰앱 형태의 '디지털 건강 여권'으로 의료 시스템과 연동돼 코로나 검사 여부, 백신 접종 여부 등을 일정 기간 저장해 둔다. 각국 출입국 시 앱 인증을 통해 즉시 입국 혹은 검사, 감시 등의 방식으로 바이러스 유입이나 감염 확산을 억제하는 수단으로 활용 가능하다. | |||
==효과== | |||
== | |||
이 디지털 인증서를 통해 건강 상태가 확인되면 14일 격리 등의 조치가 불필요해 [[입국]] 즉시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고 백신 비접종 혹은 바이러스 감염 음성 판단이 어려울 경우에 한해서만 격리 등의 조치를 선별적으로 적용 가능하다. 이렇게 되면 입국자 전수 검사 등에 필요한 인력과 비용 및 시설 낭비를 줄일 수 있고 여행자 역시 안심하고 자유로운 국경 이동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된다. | 이 디지털 인증서를 통해 건강 상태가 확인되면 14일 격리 등의 조치가 불필요해 [[입국]] 즉시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고 백신 비접종 혹은 바이러스 감염 음성 판단이 어려울 경우에 한해서만 격리 등의 조치를 선별적으로 적용 가능하다. 이렇게 되면 입국자 전수 검사 등에 필요한 인력과 비용 및 시설 낭비를 줄일 수 있고 여행자 역시 안심하고 자유로운 국경 이동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된다. | ||
== | ==과정== | ||
2020년 [[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를 휩쓸면서 각국이 자국으로의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해외로부터의 [[입국]]을 금지하거나 음성 증명서 요구 등 입국 조건을 강화하면서 글로벌 이동에 상당한 제한이 발생했다. | 2020년 [[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를 휩쓸면서 각국이 자국으로의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해외로부터의 [[입국]]을 금지하거나 음성 증명서 요구 등 입국 조건을 강화하면서 글로벌 이동에 상당한 제한이 발생했다. | ||
22번째 줄: | 17번째 줄: | ||
이를 해소하기 위해 백신 접종 여부, 바이러스 감염 여부 등 여행객 개인의 건강 정보를 요구하게 되었고 이런 정보를 디지털 정보로 통일해 제공하기 위해 탄생했다. 3대 [[항공동맹체]]인 [[스타얼라이언스]], [[스카이팀]], [[원월드]] 등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는 방식이다. | 이를 해소하기 위해 백신 접종 여부, 바이러스 감염 여부 등 여행객 개인의 건강 정보를 요구하게 되었고 이런 정보를 디지털 정보로 통일해 제공하기 위해 탄생했다. 3대 [[항공동맹체]]인 [[스타얼라이언스]], [[스카이팀]], [[원월드]] 등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는 방식이다. | ||
=== | ==사용 현황== | ||
==논란== | ==논란== | ||
40번째 줄: | 28번째 줄: | ||
* [[면역 여권]] | * [[면역 여권]] | ||
{{각주}} | {{각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