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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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iiio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9월 24일 (금) 15:37 판
이 문서(페이지) 영문/한글 제목과 유사한 [[No-Fly Zone]]  등이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도 중간 이름(Middle name)은 후세인

노플라이

비행할 수 없다라는 뜻을 가진 이 용어는 자국의 안전을 위해 입국불허 명단을 작성해 자국으로 향하는 항공편 탑승을 원천적으로 막는 것을 말한다. 항공사들은 해당 국가로부터 블랙리스트를 넘겨받아 자사 항공편에 예약하고 탑승하려는 명단과 대조해 일치하는 경우 탑승을 거절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No-Fly 시행하는 이유

가장 중요한 이유는 자국에 테러리스트 등 자국을 불안하게 만들거나 해를 끼칠 가능성 있는 사람들의 입국을 원천적으로 막기 위해서다. No-Fly 리스트에는 주로 중동 테러리스트나 남미 반정부 과격 인사들이 등재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테러 위협을 차단하기 위해 시행되는 노플라이 외에도 기내 난동 등으로 야기되는 항공사의 안전 운항 차질을 예방하기 위한 블랙리스트(탑승금지)를 운용하는 경우도 있다.

No-Fly 시행 국가

가장 대표적으로 시행하는 나라가 바로 미국이다. 특히 911 테러 이후 미국은 자국으로 향하는 비행편에 테러리스트의 탑승을 원천적으로 막기 위해 예약 단계에서 모든 자국행 항공편 예약자의 명단과 자국이 작성한 블랙리스트와 대조하여 탑승을 거절하도록 항공사에 강제하고 있다. 만약 항공사가 이 대조확인이 미흡해 항공기에 미국이 입국을 금지한 인물이 탑승하고 있다면 미국은 비행 중인 항공기라 할지라도 원 목적지나 다른 곳으로 가도록 명령한다. 실제 우리나라 항공기도 이런 경우를 당해 원 목적지로 회항한 사례도 있다.

우리나라도 유사한 제도를 조만간 도입할 예정으로 보인다.[1]

기타

[항공상식]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항공 블랙 리스트(No-Fly) 일 수도 있다.

No-Fly 의 다른 의미로 No-Fly Zone을 가르키는 경우도 있다. 이때 No-Fly는 비행하지 못하도록 금지한 비행금지구역을 의미한다.

관련 용어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