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어햄 에어쇼 추락 사고(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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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커 헌터 T7

2015년 쇼어햄 에어쇼 추락 사고

개요[편집 | 원본 편집]

2015년 영국 쇼어햄(Shoreham)공항에서 열린 쇼어햄 에어쇼에서 곡예비행을 시범 보이던 호커 헌터 T7 비행기가 추락해 지상에 있던 11명이 사망한 항공사고다. 판버러 에어쇼 추락 사고 이후 최악의 희생자를 낸 에어쇼 항공사고로 기록되고 있다.

현황[편집 | 원본 편집]

  • 일자 : 2015년 8월 22일
  • 장소 : 영국 쇼어햄공항 (웨스트 석세스)
  • 항공기 : Hawker Hunter T7
  • 사망 : 11명 (A27 도로)
  • 부상 : 15명

사고 내용[편집 | 원본 편집]

사고 장면

시범 비행 중 한바퀴를 돌고 루프 마지막 시점에 다시 상승해야 하지만 상승하지 못하고 지상에 그대로 추락해 버렸다. 추락한 장소는 공항 경계의 A27 도로였으며 많은 차량들이 밀집해 있던 곳이어서 지상에서 사망자가 다수 발생했다.

조종사 Andy Hill은 중상을 입고 살아남았지만 조사 결과 조종사의 오류로 결론내려지면서 중과실로 인한 살인 혐의로 기소되었다. 하지만 2019년 3월 최종 판결에서 무죄를 인정받았다.

참고[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