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역사(10월 13일)

항공위키

10월 13일 발생한 항공 관련 사건, 사고 및 기록

1902년

헝가리 출신 프랑스인 외교인 Herlad de Bradsky와 엔지니어 Paul Morin이 자체 제작한 에어쉽(Airship)을 타고 600피트(183미터)까지 상승했으나 곤돌라가 끊어지면서 그대로 추락해 사망했다.

1914년

일본 사상 첫 공중 전투. 칭따오 상공에서 독일 전투기와 조우해 전투를 벌여 독일 전투기는 이기지 못하고 회피했다.

1919년

국제항공협약(파리 협약) 체결. 27개국이 항공교통에 대한 기본 질서를 다룬 43개 조항에 대해 협약을 도출해 냈다.

1922년

영국 de Havilland社가 개발한 폭격기 DH.27D Derby, 초도 비행. 단 2대 생산

1930년

Junkers Ju 52

독일이 개발한 엔진 3개짜리 수송기 Junkers Ju 52, 초도 비행. 1952년까지 다양한 버전으로 총 4,845대 생산되었다.

1949년

TAI(Transport Aériens Intercontinentaux)과 SATI가 합병하여 Union Aéromaritime de Transport 탄생

1949년

소련에서 개발한 폭격기 투폴레프 Tu-14, 초도 비행. 1959년까지 150대 생산되었다.

1955년

Pan American World Airways, 항공사 가운데 최초로 보잉社의 Model 707 기종 20대를 주문했다.

1972년

파리 오를리공항을 출발해 모스크바 세레메쳬보공항으로 향하던 아에로플로트 소속 217편 항공기(Il-62)가 모스크바 외곽에 추락해 176명 사망해 당시까지 발생한 항공사고 중 최악의 희생자를 냈다. 뇌우로 인한 항공기 파손인지, 정비적 결함인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다.

197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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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고 항공기(좌)와 사고를 소재로 만들어진 영화 'Alive'

Uruguayan Air Force 소속 571편(Fairchild FH-227D)이 아르헨티나와 칠레 국경 안데스산에 추락했다. 29명이 사망했다. 생존자 16명이 사고가 발생한 지 72일(12월 23일)만에 구출되었으며 이 사고를 내용으로 한 영화 '얼라이브(Alive)'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1973년

아에로플로트 소속 964편 항공기(Tu-104)가 항공기 항법기기 문제로 도모데도보 공항 인근에 추락해 탑승자 122명 전원 사망했다. 항공기는 짙은 안개 속에서 도모데도보 공항으로 접근하던 중 나침반 및 방향 지시계에 문제가 생겨 방향을 잃고 공항 인근에 추락했다.

1976년

미국 Midways Airlines 설립 (1993년 설립된 동일 이름의 항공사도 있었다.)

1976년

볼리비아 국적 항공기(B707 화물기)가 볼리비아 산타쿠루즈에 추락해 100명 사망. 사망자 대부분은 지상에 있던 어린이들이었다.

1977년

루프트한자 소속 181편(B737)이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opular Front for the Liberation of Palestine) 무장 괴한 4명에 의해 납치(하이재킹) 당했다. 다섯 곳을 거친 비행 끝에 소말리아의 Mogadishu에서 독일 특수부대(GSG-9)에 의해 납치범 3명이 사살되면서 진압되었다. 탑승객 86명은 전부 무사히 구출되었으나 조종사 1명(기장)은 납치범들에 의해 희생되었다.

1992년

안토노프 소속 항공기(An-24)가 우크라이나 Kiev 인근에 추락. 항공기는 테스트 비행 중이었으며 노우즈 도어(Nose Door) 문제로 기체가 조종 불가능해 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고로 승무원 9명 전원 사망했다.

1996년

봄바디어(Bombardier)社가 개발한 10인승 (최대 21명 탑승가능) 장거리 비즈니스 제트기 Global Express (Global 5000), 초도 비행. 2018년 10월 기준 816대 생산되었다.

2011년

de Havilland Canada DHC-8

Airlines PNG 소속 1600편 항공기(de Havilland Canada DHC-8)가 파푸아뉴기니아 고골(Gogol)강 인근에 추락해 탑승자 32명 중 28명 사망했다.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조사 중에 있다.

2012년

시리아, 터키 민간 항공기에 대해 자국 영공 진입을 금지했다. 터키가 시리아로 향하는 비행기를 요격한 것에 대한 보복 성격이었다. 터키는 해당 비행기가 시리아 군에 공급할 러시아제 탄약을 수송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