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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Narae2015.07.28 18:20:41 8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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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탄 항공편은 오전 9시 5분 인천에서 출발해서 2시간 정도 비행하여
현지시간 10시 5분에 상하이에 도착하는 아시아나 OZ 361이었습니다.
원래 10시 50분에 출발하는 OZ363편을 예약했었는데 해당 비행편이 메르스로 인해 없어지면서
자동으로 361편으로 예약이 변경되었습니다.
기종은 중장거리에서 많이 만나볼 수 있는 에어버스의 A330-300이었습니다.
메르스 취소 여파 때문이었는지 오전 비행기라 출장 승객이 많아서 그런지
90%이상의 로드팩터였던 것 같네요.
국적 항공사인지라 승무원들은 친절한 편입니다만 뭔가 여유로움이 없는 느낌이...
전 차라리 싱가폴항공이나 캐세이퍼시픽항공의 승무원들의 서비스가 좋더군요.
적당한 친절함과 여유로움으로 승객을 대해서...
기내식은 맛있었고 후식으로 제공된 커피도 좋았습니다.
메인요리도 맛있었지만 전 개인적으로 빵이 젤 맛있었다는...^^
이상입니다.
2015-12-10 06:49:18
2015-09-16 11:39:34
2015-07-28 18:20:41
2015-07-21 14: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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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 사고 때문에 비행기 여력도 없을텐데.. 스케줄 돌리는 거 보면 마법 그 자체입니다.
앙~ 빵 먹고 싶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