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했던 항공사에 대한 경험과 느낌을 입소문 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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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2015.12.10 06:49:18 6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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첵인 카운터
새벽에 출발하는 OZ 203 편을 이용 했습니다.
첵인 카운터의 직원은 한국의 카운터 직원의 친절도를 기대하시면 안 됩니다. "라운지 위치 아시죠?" - 이런 분위기 입니다 ^^
라운지
LAX 에는 스타얼라이언스 비지니스 라운지와 일등석 라운지가 운영이 됩니다.
예전에는 비지니스 라운지 구경 갔다가 일등석 라운지로 다시 돌아오는 쪽문에 (쌀국수 있는 부근) 코드를 입력하고 문을 열었는데 이젠 그냥 문을 밀면 열리네요.
일등석 라운지 저녁 식사 주문서에 연어잡채란 메뉴가 있어서 호기심에 주문을 했습니다. 연어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연어인데 잡채는 마치 냉장고에 있던 것을 전자레인지로 돌려주는 느낌입니다.
맛 없음뽀글이 중에서 대한항공에서 제공되는 뽀글이가 있어서, Perrier-Jouet, 마카롱과 과일로 간단히 한 잔 했습니다.
음식은 종류가 많지 않아서 다양한 음식을 드실려면 쪽문을 통해서 비지니스 라운지로 가시면 더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드실 수 있습니다.
기내
일등석 좌석 8석 중에서 저 혼자만 일등석에 탑승을 했다고 선임 승무원 누나가 안내해 주셨습니다. 아시다시피 오즈 스윗인데 380 기재가 아니고 기존의 777 을 개조하여 실내가 좀 다릅니다. 예를들어, 380 경우에는 머리위의 선반이 없어서 러기지를 승무원에게 보관을 요청하는 구조라 덜 답답합니다 - 층고 높은 집 같은 느낌.
식사는 한식 주문에도 승무원분이 언제나처럼 캐비어도 함께 하실거냐고 먼저 문의해 주셔서 좋습니다. 이번엔 보드카도 드시겠냐고 문의했지만 어떻게 먹는지 잘 몰라서 그냥 뽀글이를 주문 했습니다.
잠옷은 2년여전부터 금색에서 회색으로 바뀌었습니다. 어메니티는 지금도 페라가모 이고요.
식사를 마치고 환복하고 취침을 했습니다. 180도 누우면 머리가 너무 제쳐지는 느낌이라 머리부분을 살짝 (2-5도) 올리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하기
보딩시에는 두번째 문을 개방하여 입기 했는데, 하기시에는 첫번째 문을 개방하여 첫번째로 하기 할 수 있었습니다.
2015-12-10 06:49:18
2015-09-16 11:39:34
2015-07-28 18:20:41
2015-07-21 14: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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