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015편 사고 편집하기

1980년 짙은 안개 속 착륙 중 발생한 사고

== 개요 ==
1980년 [[김포공항]]에 [[착륙]] 중이던 [[대한항공]] 015편 항공기(B747)가 [[활주로]]에 미치지 못한 채 추락해 16명 사망했다.

== 발생 경위 ==
1980년 11월 19일, 대한항공 015편 항공기(B747-200)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출발해 앵커리지를 거쳐 서울 [[김포공항]]에 도착 예정이었다. 도착 예정이던 오전 7시 20분 경 김포공항의 [[시정]]은 800m ~ 1000m 정도에 불과했다. 이 상황에서 항공기는 하강 각도가 커서 항공기가 [[활주로]]에 이르기 전에 [[메인 랜딩기어]]가 제방에 충돌했다.

랜딩기어가 파손된 기체는 동체착륙 상태로 미끄러지다가 활주로에 정지했다. 승무원과 승객이 긴급 탈출했고 항공기는 이후 화재로 전소했다. 이 사고로 승객과 승무원 226명 중 15명(승무원 6명, 승객 9명)이 사망했다. 그리고 당시 제방에서 경계 근무를 서던 공군 병사도 한 명 사망했다.

기장(양창모)은 자신의 실수라며 탈출하지 않고 사망했으며, 다른 조종사(부기장, 항공기관사) 역시 사망했다.

== 사고 원인 ==
기상 악화와 조종사 실수로 결론 내려졌다.

== 참고 ==

* [[대한민국 항공사 항공사고]]
* [[대한민국에서 발생한 항공사고]]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