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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과예약, 오버세일(Over-Sale)이라고도 표현하는 것으로 [[항공사]]에서 [[예약]] 승객([[노쇼|노쇼, No-Show]])이 [[공항]]에 나타나지 않는 경우를 대비하고 효율적인 항공좌석의 판매를 위해 일정한 비율의 승객에 대해 실제 판매가능 좌석 수보다 초과하여 [[예약]]을 받는 경우를 말한다. | 초과예약, 오버세일(Over-Sale)이라고도 표현하는 것으로 [[항공사]]에서 [[예약]] 승객([[노쇼|노쇼, No-Show]])이 [[공항]]에 나타나지 않는 경우를 대비하고 효율적인 항공좌석의 판매를 위해 일정한 비율의 승객에 대해 실제 판매가능 좌석 수보다 초과하여 [[예약]]을 받는 경우를 말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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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7일 (금) 23:21 판
오버부킹(초과예약, 超過豫約, Over-Booking)
초과예약, 오버세일(Over-Sale)이라고도 표현하는 것으로 항공사에서 예약 승객(노쇼, No-Show)이 공항에 나타나지 않는 경우를 대비하고 효율적인 항공좌석의 판매를 위해 일정한 비율의 승객에 대해 실제 판매가능 좌석 수보다 초과하여 예약을 받는 경우를 말한다.
오버부킹 원인
오버부킹은 항공사가 수익 극대화를 위해 '공항에 나타나지 않을 손님' 수를 예상해 그 만큼 더 예약을 받는 것으로 자칫 항공 이용객이 선의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정상적으로 예약을 하고 확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공항에서 좌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한마디로 항공사 이익을 위해 중복예약이라는 위험성(Risk)을 감수하는 것으로 항공노선의 특성에 따라 그 오버부킹 비율은 달라진다.
어떤 상황이든 오버부킹은 항공사의 잘못된 관행이다. 하지만 이를 조장하는 전반적인 문화는 항공 이용객이 스스로 개선하고 만들어가야 하는 책임과 의무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1] 그래서 간혹 어처구니 [2] 없는 일도 발생한다.
오버부킹 시 항공사가 취하는 행동
오버부킹은 어떠한 이유든 항공사 귀책이다. 따라서 다른 대체 항공편으로 조정하거나, 시간이 지체되는 경우 그 도착시간 정도에 따라 보상금을 지불해야 한다.
사건·사고
오버부킹 정책에 따른 사소한 트러블은 늘 존재해 왔지만, 2017년 4월 발생한 유나이티드항공의 오버부킹 사건[3]은 전 세계를 분노케 하며 오버부킹이라는 정책이 정당한지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오버부킹이라는 정책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승객에 대한 폭력적인 대응 방법이 가장 큰 문제였지만 문제를 유발한 오버부킹 정책에 대한 비판은 적지 않았다.
참고
관련 용어
각주
- ↑ [항공상식] 항공 오버세일(Over Booking), 관행인가? 어쩔 수 없는 선택인가?
- ↑ [항공상식] 없다던 좌석, 공항 나와 보니 널널한 이유?
- ↑ [항공 해프닝] 오버부킹, 승객을 강제로 끌어내린 유나이티드항공(2017/4/11)